"중국군과 공동개발한 중 백신, 다수 국가서 긴급승인 논의 중" 중국 칸시노 생물주식회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의 대규모 임상시험도 마치기 전에 다수 국가와 긴급사용 승인을 위한 논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다. 연합 2020.08.28 23:56
페루, 인구 대비 코로나19 사망자 최다 페루가 벨기에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됐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3천300만 명의 페루에선 지금까지 2만8천277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습니다. SBS 2020.08.28 23:48
러시아-노르웨이, 서로 상대국 외교관 추방하며 외교 공방 러시아와 노르웨이가 서로 자국 주재 상대국 외교관을 추방하며 외교 공방을 벌였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간 오늘 언론보도문을 통해 "이달 18일 러시아 외교관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한 노르웨이 당국의 비우호적 행동에 대한 대응 조치로 오늘 모스크바 주재 노르웨이 대사를 외무부로 초치해 노르웨이 대사관 고위급 외교관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28 23:19
이란서 애인과 가출한 딸 '명예 살인' 아버지에 징역 9년 이란에서 남자친구와 가출했다면서 10대 딸을 살해한 아버지에게 법원이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5월 이란 북부 길란주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아버지가 자녀를 소유물처럼 여기는 이슬람권의 보수적 관습을 두고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SBS 2020.08.28 23:17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869명…누적 6만7천 명 넘어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늘 오후 8시 현재 869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7천350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0.08.28 23:15
프랑스 파리 근교서 현금 노린 괴한, ATM 폭파 뒤 도주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괴한이 현금인출기를 폭발시킨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TM기기가 폭발하면서 행인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 오전 9시 45분쯤 파리 북서부 근교 메지에르쉬르센의 한 슈퍼마켓 근처에 있던 ATM 기기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SBS 2020.08.28 23:14
메르켈, 중도 사임 아베에 "다자주의에 헌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8일 조기 사의를 표명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해 "항상 다자주의를 위해 싸우는 데 헌신했다"고 말했다. 연합 2020.08.28 23:12
홍콩 시위 활동가 밀항하려다 중국 해경에 체포돼 홍콩에서 쾌속정을 타고 타이완으로 향하던 12명이 중국 해경에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홍콩 경찰과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은 반중국 성향의 홍콩인들이 타이완으로 정치적 망명하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SBS 2020.08.28 23:11
오스트리아 총리, 한국 등과 관계 강화 희망 피력 오스트리아의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가 현지시간 오늘 작지만 혁신적인 나라 중 하나로 한국을 꼽으며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쿠르츠 총리는 대국민 연설에서 오스트리아가 코로나19 사태 초기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전염병에 대한 많은 경험과 정보를 지닌 국가들과 긴밀히 교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8.28 23:11
불꽃놀이하며 백악관 파티…마스크 없이 다닥다닥 이번에는 미국으로 갑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이 됐습니다. 백악관 밖에서는 시민들 시위를 하는데 안에서는 또 코로나 신경 안 쓰고 파티처럼 자축행사를 진행시켰습니다. SBS 2020.08.28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