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왕 부부, 그리스서 코로나19 거리 두기 위반 사과 네덜란드 국왕과 왕비가 그리스 휴가 중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막시마 왕비는 트위터를 통해 "거리를 너무 조금 둔 모습을 담은 한 사진이 매체에 공개됐다"면서 "그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24 23:45
모잠비크 야당지 신문사, 화염병 공격에 전소 현지 주간 카날드모잠비크와 일간 카날모즈의 사무실과 집기가 완전히 불탔고 현장에선 범행에 사용된 가솔린 통이 발견됐다고 마티아스 구엔테 편집장이 지타마르 통신에 밝혔습니다. SBS 2020.08.24 23:43
중국 쓰촨성에 또 홍수경보…러산대불 모래주머니 방재 신화통신은 쓰촨 청두 등 5개 지역에 어젯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늘 오후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청두와 러산 등 일부 지역에는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BS 2020.08.24 23:42
러시아-오스트리아, 외교관 맞추방 공방전 오스트리아 정부가 러시아 외교관을 스파이 혐의로 추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러시아는 자국 주재 오스트리아 외교관을 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해 출국을 요구했습니다. 2020.08.24 23:40
마다가스카르 교도소서 죄수 88명 탈옥…"20명 사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한 교도소에서 88명의 죄수가 탈옥한 뒤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20명이 사살됐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마다가스카르 남동부에 있는 파라팡가나 교도소에서 수십 명의 죄수들이 돌멩이로 간수들을 공격하고 무기를 탈취해 탈옥을 시도했습니다. SBS 2020.08.24 23:39
딸 비난받은 트럼프 최측근 콘웨이, 결국 사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이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딸이 SNS를 통해 자신에 대해 노골적인 비난 글을 올리자 사임 결정을 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SBS 2020.08.24 23:26
WHO, 코로나19 혈장 치료에 신중…"증거 수준 낮아"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혈장 치료법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숨야 스와미나탄 WHO 최고 과학자는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법이 지난 세기 수많은 전염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됐지만 성공 수준은 달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24 22:47
"당신은 이제 코로나 걸렸어" 美 남성 '묻지마 포옹' 후 도주 미국 메사추세츠주에서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대형 마트에서 다른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기습 포옹을 한 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0.08.24 22:23
2020년 지구가 이상하다…캘리포니아 덮친 초대형 산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나고 있는 산불이 서울의 6배에 달하는 면적을 태웠습니다.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1만 2천여 번 친 번개가 원인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8.24 21:28
흑인 아빠 등 뒤로 총격…아들 3명 고스란히 목격 미국에서 무장하지 않은 흑인을 향해 경찰이 총을 쏘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있던 흑인 남성의 등 뒤에서 경찰이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퍼졌고, 시민들은 거센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20.08.24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