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시진핑 내부 비판 나오자 단속 나서 중국 공산당이 고급 간부들을 교육하는 중앙당교에서 교수가 시진핑 주석을 비판하는 일이 벌어지자 내부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17일 회의에서 중앙당교의 허이팅 부교장이 교직원들에게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정치신념을 확고히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8.21 14:24
[월드리포트] 코로나 이겨낸 부부…눈물의 '병상 결혼식' 하얀 웨딩드레스에 마스크를 쓴 신부가 음악에 맞춰 천천히 입장합니다. 신부가 행진하는 곳은 결혼식장이 아닌 마국 텍사스주에 있는 한 병원 복도입니다. SBS 2020.08.21 12:48
싼샤댐에 건설 이후 최대 물 유입…26만여 이재민 발생 중국 양쯔강에서 발생한 홍수로 세계 최대 싼샤댐에는 댐 건설 이후 가장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위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중국 지도부는 일제히 수해 현장을 찾아 민심 수습에 나섰습니다. SBS 2020.08.21 12:38
그린란드 대륙빙하, '역대 최고' 속도로 녹았다 '기후변화의 카나리아'로 불리는 그린란드 대륙빙하가 역대 최고 속도로 녹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독일 알프레드 바그너 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지구&환경에 20일 게재했습니다. SBS 2020.08.21 12:35
바이든 "독재자들에 비위 맞추는 시절 끝났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20일 외교·안보 정책 구상과 관련, "독재자들에게 비위를 맞추는 시절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8.21 12:27
중국 최악 홍수에 피해 속출…싼샤댐은 위기 넘겨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홍수로 간쑤성에서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 40만 명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윈난성에서도 두 달 가까이 홍수가 지속하면서 14명이 숨지고 20명이 실종되는 등 11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0.08.21 11:02
"입사하려면 집 담보 맡겨라" 중국 유명업체 채용광고 '뭇매' 중국의 유명 음료업체가 가족을 포기하고 회사에서 평생을 일할 것을 요구하는 채용 광고로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가 사과했습니다. 21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음료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3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예수그룹은 지난 19일 40명을 채용해 매니저로 양성한다는 광고를 냈습니다. SBS 2020.08.21 10:26
미국 SK배터리 공사현장 한국인 불법 취업 의혹 불거져 조지아주 출신인 공화당 더그 콜린스 하원의원은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배터리 아메리카가 조지아주에 공장을 짓는 과정에서 불법 취업 문제가 불거진 것을 놓고 국토안보부 산하 기관에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SBS 2020.08.21 10:25
일본, 유학생 등 체류 자격 외국인 내달부터 출국 후 재입국 허용 일본 정부가 장기 체류비자가 있는 외국인은 외국에 나갔다가 다시 입국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NHK는 일본 정부가 코로나 대책 일부를 풀어서 검사를 받는다는 조건 등을 걸어서 체류비자를 가진 외국인은 재입국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0.08.21 10:24
트럼프, 한국 코로나 재확산 놓고 "한국도 끝났다" 발언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코로나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반대로 한국도 실패했다는 식의 발언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0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연설을 하면서 미국 정부가 코로나와 관련해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자찬했습니다. SBS 2020.08.21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