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브리핑 3분 만에 끼어든 요원…긴급 대피 소동 미국 백악관 주변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브리핑을 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는 체포됐는데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SBS 2020.08.11 10:36
백악관 인근 총격범, 경호요원 대응사격에 중상…병원행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을 시작한 지 3분 만에 비밀경호국 호위를 받아 돌연 브리핑장을 떠나면서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SBS 2020.08.11 10:15
美 법원 "우버·리프트, 운전사를 직원으로 처우하라" 명령 미국 법원이 미국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와 리프트에 운전사들을 계약업자가 아닌 직원으로 처우하라는 명령을 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은 10일 우버와 리프트에 주내의 운전사들을 더 이상 독립적 계약업자로 분류하지 말고 직원으로 대우하라고 요구하는 예비명령을 내렸습니다. SBS 2020.08.11 10:10
필리핀, 코로나 일일 확진 7천 명 육박…베트남도 사망자 늘어 필리핀에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 명에 육박하는 등 재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과 dpa 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전날 6천958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11 10:07
도쿄신문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힌 사람의 아픔을 몰라" 일제 강점기 징용 문제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은 한국에 준 고통을 돌아보고 역사 앞에 겸손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일본 언론이 논평했습니다. SBS 2020.08.11 09:55
"레바논 대통령·총리, 이미 지난달 폭발 위험 보고받았다" 레바논 총리와 대통령이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 다량으로 쌓여 있던 질산암모늄의 위험성에 관해 지난달에 이미 보고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연합 2020.08.11 09:45
코로나19 의심 미국인, 당분간 미국 땅 못 밟을 수도 미국은 최근 몇 개월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외국인의 입국에 제한을 뒀는데, 이를 해외에서 돌아오는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에게도 확대 적용하겠다는 것입니다. SBS 2020.08.11 09:33
[월드리포트] 中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사고 현장서 7톤 도난 중국에서는 최근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한 사건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교통사고였습니다. 8월 4일 새벽 5시쯤, 중국 동부 장쑤성 옌청시를 지나던 화물트럭이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를 당했습니다. SBS 2020.08.11 09:22
美 백악관 밖서 총격…무장 용의자 총 맞고 체포돼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 건물 밖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된 상태라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 고위 당국자는 "백악관 근처에서 총격이 벌어졌고, 총격범은 구금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8.11 08:51
"나가셔야 합니다"…트럼프에게 한 경호원의 말 10일 오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브리핑은 여느 때와 별다른 점이 없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단에 서서 준비해온 서류를 단상에 펼쳐놓고 우편투표의 문제점과 관련해 모두 발언을 시작했고 발언이 끝나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었습니다. SBS 2020.08.11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