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늘 밤 약탈" 시카고 심야 폭동…애플도 구찌도 모두 털렸다 밤사이 미국 시카고 최대 번화가에서 대규모 약탈과 폭동이 발생했습니다. 폭도 수백 명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자정 무렵부터 새벽 5시 무렵까지 대형 매장과 고급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미시간애비뉴에서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SBS 2020.08.11 15:37
백악관 근처 총격 시늉에 대응 사격…비밀경호국, 감찰 착수 미국 경찰과 비밀경호국이 백악관 근처 총격 사건의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과 AP통신에 따르면 설리번 비밀경호국 정복경찰대 대장은 규정에 따라 비밀경호국이 내부 감찰에 돌입했고, 워싱턴DC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11 15:36
백악관 비밀경호국 "용의자, 무기 있다면서 사격 자세 취해" 현지시간 10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부근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했던 총격사건은 일종의 '오인 사격'으로 보입니다. 백악관 비밀경호국의 '트위터 성명'에 따르면 51세의 남성 용의자는 이날 오후 5시 53분쯤 백악관 주변 초소의 경호국 요원에게 다가가 '무기를 소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8.11 15:15
펄펄 끓는 일본 열도…수도권 일부 지역 40도 넘어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간토 지역 내 있는 군마현 이세사키시는 오늘 기온이 40.5도까지 상승해 올해 일본 내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어제 기후현 타지미시에서 관측된 올해 최고 기온을 1.9도나 초과했고, 군마현 이세사키시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기온이기도 합니다. SBS 2020.08.11 15:06
일본인 마스크 쓰는 이유는?…"감염 예방보다 주변 눈치" 코로나19 예방책으로 권장되는 마스크 착용과 관련, 일본인은 '주변의 눈치'가 가장 큰 착용 동기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나카야치 가즈야 도시샤 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일본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3월부터 전국에 거주하는 1천 명을 연령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선별한 뒤 마스크를 쓰는 이유와 빈도를 조사해 지수로 산출했습니다. SBS 2020.08.11 14:42
지구 마지막 간빙기 북극해 얼음 2035년쯤 '실종' 예고 영국 남극자연환경연구소의 국제연구팀은 영국기상청 해들리 센터의 기후모델을 이용해 약 12만7천년 전 마지막 간빙기와 현재의 북극 얼음 상태를 비교하는 연구를 통해 이런 예측을 내놓고, 관련 논문을 과학 저널 '네이처 기후변화'에 발표했습니다. SBS 2020.08.11 14:11
'사주 체포' 홍콩 반중 매체, 1면에 "계속 싸워야"…완판 행렬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국 매체인 빈과일보는 어제 사주 지미 라이가 홍콩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자 오늘 1면 머리기사 제목을 "계속 싸워야 한다"로 달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SBS 2020.08.11 14:04
'사주 체포' 홍콩 빈과일보 모회사 주가 급등 어제 0.255 홍콩달러, 우리 돈 38.9원으로 장을 마감했던 넥스트디지털 주가는 오늘 장을 열자마자 0.450 홍콩달러, 우리 돈 68.7원으로 뛰었습니다. SBS 2020.08.11 13:51
[영상] 불어난 물에 떠밀린 일가족…'생명줄' 된 굴착기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하천입니다. 일가족이 탄 차량이 불어난 물에 금방이라도 휩쓸려 갈 듯 위태롭게 버티고 있습니다. [댄 디그레고리오/구조 참여 : 제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차량이 떠밀려 시야에서 사라져 가는 순간, 갑자기 굴착기가 나타났습니다. SBS 2020.08.11 12:43
독일 연구진도 "가글하면 코로나 감염 일시 억제"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헹구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일시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코로나19를 치료하거나 감염 자체를 차단하는 데는 적절하지 않고, 치과 진료나 코로나19 환자 치료 등 특별한 상황에서만 유용하다고 과학자들은 강조했습니다. SBS 2020.08.11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