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악화' 브라질, 코로나 긴급재난지원 내년까지 연장 검토 브라질 정부 내에서 긴급재난지원을 적어도 내년 초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세를 계속하면서 민심이 악화해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에 대한 여론 평가가 더 추락하면 오는 11월 지방선거는 물론 2022년 말 대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정무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0.08.10 02:02
마크롱, '레바논 신속 지원' 국제사회에 거듭 촉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 참사가 일어난 레바논에 대해 국제사회가 조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SBS 2020.08.10 02:01
미·영 등 5개국, 홍콩 총선 연기 규탄…"총선 빨리 치러야"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외교장관은 홍콩 정부의 총선 연기 및 민주 인사 출마자격 박탈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등 5개국 외교장관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우리는 홍콩 정부의 부당한 자격박탈과 입법회 선거 연기를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10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