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수도 반대하더니" 이낙연 "보완하자는 취지였다" 더불어민주당 8월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후보 첫 TV 토론회에서 행정수도와 임기 문제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김 후보는 대구MBC가 주관한 토론회에서 "2002년 16대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대변인이던 시절에는 적극적으로 찬성했지만, 2004년 건설교통부 국정감사장에서는 호남은 손해를 본다면서 반대했다"면서 "과거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입장이 몇 번 바뀌었다"고 공격했습니다. SBS 2020.07.30 04:34
"41% 지지가 국민 합의냐" 발언에…민주당, 사퇴 공세 최재형 감사원장이 업무보고를 하러 국회에 나왔는데, 민주당 의원들이 공세를 퍼부으면서 사퇴까지 요구했습니다. 감사 과정에서 대통령 득표율을 거론하면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비판했다는 게 이유입니다. SBS 2020.07.30 02:46
한-뉴 정상 통화서 '성추행' 언급…외교 문제로 번지나 3년 전에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있었던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두 나라 정상 사이의 통화에서도 거론됐습니다. 정상끼리 통화에서 성추행 의혹이 거론된 것은 이례적이죠. SBS 2020.07.30 01:48
'전월세 상한제' 등 이르면 오늘 처리…통합당 거센 반발 이른바 '임대차 3법' 가운데, 전월세값 5% 이상 못 올리게 하고, 세입자가 원하면 2년 더 살 수 있게 하는 두 가지 법이, 이르면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됩니다. SBS 2020.07.30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