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미 하루 환자 10만 명 발생은 충격주려 한 말"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가 하루 10만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던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이 수치에 대해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2020.07.02 09:49
"뇌에 철분 쌓이면 치매 진행 빨라진다" 뇌에 철분이 쌓이면 알츠하이머 치매의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안나 다물리나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100명과 건강한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초고해상도 MRI로 뇌세포의 철분 축적을 정밀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02 09:42
中 베이징,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정세…신규 확진 1명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21일째로 접어들면서 신규 확진이 1명에 그치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02 09:33
하와이, 내달부터 방문 전 코로나 음성 증명 시 격리 안 하기로 하와이 주는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는 증빙을 방문 전에 미리 제출할 경우 격리하지 않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02 09:30
美 애플스토어 46곳 추가로 문 닫아…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46개 매장을 추가로 문 닫기로 했습니다. 애픈은 오늘부터 캘리포니아, 조지아, 네바다 주 등 30개 애플스토어를 폐쇄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02 09:15
[Pick] 우연히 발견한 문자에 덜미…성폭행한 아들 자수시킨 '부모' 아들의 범죄 사실을 알아챈 영국 부모가 아들을 설득해 직접 자수하게 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사우스웨일스주 폰티풀에 사는 18살 잭 에반스가 지난해 저지른 성폭행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02 09:02
브라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 6천여 명…누적 145만 명 근접 현지시간으로 어제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4만 6천712명 많은 144만 8천753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방 정부들이 경제활동 재개를 위해 사회적 격리를 속속 완화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7.02 08:59
"트럼프, 실세 맏사위 조언 수용 후회…직감 따를 작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주변에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의 정책 조언을 따른 데 대한 후회를 내비치면서 자신의 직감을 따르겠다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합 2020.07.02 08:40
폼페이오 "홍콩보안법은 모욕"…독일 총리도 우려 표명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과 관련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였던 홍콩이 이제는 공산당 치하의 도시가 됐다며 … SBS 2020.07.02 07:31
'홍콩 독립' 깃발 들었다 체포…밤새 370여 명 끌려갔다 속전속결로 시행된 이후 첫날부터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홍콩 독립이라고 쓴 깃발을 들고 있었다는 이유였는데 밤까지 이어진 시위에서 300명 넘는 참가자들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SBS 2020.07.02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