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휴대전화 요금, 영국 런던보다 2배 이상 비싸" 일본 정부가 파악한 세계 주요 도시 6곳의 휴대전화 요금 순위에서 서울이 도쿄, 뉴욕에 이어 3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서울과 일본 도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뒤셀도르프 등 세계 6개 도시의 휴대전화 월정요금을 조사해 공개했습니다. SBS 2020.07.01 11:45
일본, 비닐봉지 전면 유료화…장당 10원 이상 일본 정부는 편의점과 슈퍼를 비롯한 소매점에서 고객에게 비닐봉지를 공짜로 주지 못하도록 하는 용기포장재생법 새 규정을 발효했습니다. 이 규정은 배달 서비스를 하는 외식업체를 포함한 모든 소매사업자에게 적용됩니다. SBS 2020.07.01 11:41
트럼프 조카 폭로 책 출판 못 해…법원 일시 중지 명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가 트럼프 대통령의 실상을 폭로하겠다며 쓴 책이 당분간 출판할 수 없게 됐습니다. 뉴욕주 1심 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메리와 출판사에 책의 출간을 금지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설명할 것을 명령하면서 당분간 책을 출판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SBS 2020.07.01 11:35
홍콩 주둔 중국군, 도망자 검거 훈련…훈련 동영상 공개 환구시보를 비롯한 중화권 언론들은 홍콩 주둔 중국 육군과 해군, 공군이 합동으로 도망자 검거 훈련을 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훈련 영상은 1분 50초 분량으로 헬리콥터와 군함에 탄 중국군이 의심 선박에 승선해 배에 타고 있던 도망자에게 총을 겨누고 제압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SBS 2020.07.01 11:28
홍콩보안법, 최고 무기징역…소급조항은 없어 어제 밤부터 발효된 홍콩보안법의 최고 형량이 종신형으로 규정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관영 신화 통신이 공개한 홍콩보안법 전문에 따르면 국가 분열과 국가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BS 2020.07.01 11:23
[Pick] 불길에 휩싸인 미니밴…3명 목숨 살린 용감한 의인 한 중국 남성이 불길에 휩싸인 소형버스로 달려가 3명의 목숨을 살려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중국 CGTN 등 외신들은 쓰촨성 충칭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사고 현장 CCTV를 공개했습니다. SBS 2020.07.01 11:12
홍콩보안법 시대…타이완에 '홍콩 망명객' 밀려드나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홍콩보안법이 발효된 6월 30일 페이스북 계정에서 7월 1일부터 홍콩인의 이주를 돕는 공공 조직인 '타이완홍콩서비스교류판공실'이 문을 연다고 예고하면서 "타이완은 정부와 민간을 가리지 않고 함께 협력해 홍콩 인민에게 최고로 굳건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01 11:11
홍콩보안법 시행…시진핑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 강조 시진핑 국가주석이 홍콩보안법 제정을 강행하면서 중국 공산당의 리더십과 중화민족의 부흥을 강조했습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홍콩보안법이 통과된 직후 열린 개혁위원회 회의에서 모든 이들이 편안하고 풍족하게 사는 '샤오캉' 사회 건설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을 강조했습니다. SBS 2020.07.01 10:46
영하 68도→38도 '찜통'…세계서 가장 추운 러 마을 온난화 몸살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로 알려진 러시아 베르호얀스크 지역의 기온이 최근 역대 최고인 섭씨 40도 가까이 치솟은 데 대해 사실 확인 요청이 이어지자 러시아 기상청장이 직접 관련 기록을 확인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0.07.01 10:21
현대엔지니어링 직원 2명, 인도네시아 현장서 코로나 감염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 발릭파판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40대 직원 한 명이 현지인 안전담당자로부터 전염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인 임직원 33명 중 29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한 명이 더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01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