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화물선-어선 충돌…최소 12명 실종 필리핀 연안에서 어선이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하면서 선원 등 최소 12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 오전 필리핀 중북부 옥시덴탈 민도로 주로부터 약 24㎞ 떨어진 해상에서 필리핀 어선이 홍콩 선적 화물선과 충돌했습니다. SBS 2020.06.29 10:20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 확산…스타벅스도 합세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대한 광고주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는 성명을 내고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에 광고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29 10:18
日, 전파방해 부대 신설…중국과 '센카쿠 충돌' 대비 일본이 전자파로 적의 활동을 무력화하는 전자전 부대를 내년에 창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 방위성이 전파나 적외선으로 상대의 통신장비나 레이더 사용을 방해해 공격을 막는 전문 부대를 80명 정도 규모로 내년 봄 육상자위대에 설치한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6.29 09:30
美 복지장관 "코로나19 통제할 기회의 창 닫히고 있어" 경고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회의 창이 닫히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복지부 장관은 현지시각 28일 CNN에 출연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며 우리가 행동하고 코로나19를 통제할 기회의 창이 닫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6.29 08:41
봉쇄지침 어긴 부자 경찰 고문 끝 숨져…'인도판 플로이드' 공분 인도에서 한 아버지와 아들이 봉쇄지침을 어겨 체포됐다가 경찰의 고문 끝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자 공분이 일고 있다고 AFP통신 등이 현지시각 2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6.29 08:28
뉴욕주지사 "바이러스는 정치에 반응 안 해, 트윗 말고 치료해야" 미국 내 상당수 주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그들은 미 국민들에게 진실을 얘기하기를 원치 않는다"면서 연방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SBS 2020.06.29 08:16
美 미시시피주 깃발서 노예제 잔재 사라질 듯…주 하원서 법안처리 미국 미시시피주의 주 깃발에서 백인 우월주의의 상징이자 노예제 잔재라는 비판을 받아온 '남부연합기' 문양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현지시각 28일 외신에 따르면 미시시피 주 하원은 주 깃발에서 남부연합기 문양을 제거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91, 반대 23으로 처리했습니다. SBS 2020.06.29 08:12
"美, 화웨이 이어 中 보안업체 '뉴텍' 배제 캠페인" 미국이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에 이어 중국의 보안 검색장비 업체인 뉴텍을 시장에서 내몰기 위해 유럽 동맹국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 SBS 2020.06.29 08:00
美 주지사 부인 "덕분에 코로나 대처…한국에 늘 감사"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폭증하고 있지만 메릴랜드주는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주지사 부인이 한국계 미국인인데 한국에서 들여온 진단장비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SBS 2020.06.29 07:42
대선 앞두고 편가르기?…트럼프, '백인 우월' 트윗 논란 밤사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트윗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는 백인 우월주의 구호가 들어 있는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삭제한 건데 대선을 앞두고 백인 지지층을 모으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SBS 2020.06.29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