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인, 중국 정부에 반감 최고조…73% "친구 아냐" 타이완 사람들이 중국 정부에 갖는 반감이 역대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타이완 자유시보는 타이완 중앙연구원이 지난 4월 성인 천 83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73%가 중국 정부는 타이완의 친구가 아니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6.03 17:14
[Pick] 이웃 70여 명이 '흑인 이웃' 찾아간 이유…따뜻한 연대의 힘 "살아서 집에 돌아오지 못할까 봐 문을 나설 수가 없다"는 흑인 남성에게 이웃 70여 명이 따뜻한 연대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5월 30일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미국 내슈빌 한 마을의 주민 수십 명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집을 나서지 못하고 있는 흑인 이웃을 위해 단체로 '산책'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6.03 17:13
"중국, 코로나19로 제한했던 일본인 비자 발급 확대"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줄였던 일본인 상대 비자 발급을 확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 정부가 후베이성에 진출한 닛산자동차 등의 일본인 주재원들에게 비자를 내주면서 약 140명이 중국에 입국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6.03 17:11
미국 시위 8일째…플로이드 추모식 앞두고 확산·진정 중대 고비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청년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데 대한 항의 시위가 8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지 시간 4일부터 추모행사가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SBS 2020.06.03 16:41
파우치 "코로나19 백신 개발 낙관…효과 짧을까 봐 우려" 미국 정부 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백신이 개발되겠지만 맞았을 때 효과가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0.06.03 15:57
흑인 소년 막아선 백인 소녀…美 경찰, 밀치며 "나와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 SBS 2020.06.03 15:55
일본 증시 과열론…닛케이지수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이후 급락했던 일본 증시가 강세 국면을 이어가면서 과열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3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88.15포인트 뛴 22,613.76으로 마감했습니다. SBS 2020.06.03 15:52
[영상] 다리 위 엎드린 수천 명…"우리를 그만 죽여라"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 수천 명이 다리 위에 엎드려 점거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SBS 2020.06.03 15:46
美 'G7 확대 구상'에 "일본 정부 곤혹…존재감 하락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한국을 포함해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을 놓고 일본 정부가 곤혹해 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6.03 14:54
일본, 난폭운전에 징역 최대 5년…사고 안 나도 처벌 일본에서 이번 달 말부터 난폭 운전을 하면 사고가 나지 않았더라도 5년 이사의 징역 또는 백만 엔 우리돈 약 1천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됩니다. SBS 2020.06.03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