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사망' 분노 들끓는데…美 경찰, 또 '목 누르기' 제압 이번 시위의 계기가 된 흑인 남성은 부검해봤더니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질식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시위 현장에서는 경찰이 또 무릎으로 시민의 목을 누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SBS 2020.06.03 02:30
美 시위대의 24시간…낮엔 평화행진, 밤엔 약탈·방화 미국의 시위는 평화적인 행진부터 약탈과 방화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찰의 폭력 진압이 폭력 시위를 부른다는 비판도 나오는데, 현장에는 장갑차와 전투헬기까지 등장했습니다. SBS 2020.06.03 02:30
정부 "日, 한국만 불합리한 차별…WHO 제소 재개" 지난해 7월에 시작된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규제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WTO 제소 절차를 다시 밟기로 했습니다. 잠깐 대화가 오갔지만, 일본 정부에 문제 해결 의지가 없다고 본 겁니다. SBS 2020.06.03 02:30
홍콩보안법 전담 특별법정 세워질 듯…'소급 적용' 가능성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홍콩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하는 가운데 홍콩 내에 관련 특별법정이 세워지고 소급 적용마저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SBS 2020.06.03 01:14
한국산 전동공구 속에 금괴가…일본세관, 11억 원어치 압수 일본 아이치현 주부공항을 관할하는 나고야 세관 당국이 지난 4월 중순 한국에서 수입된 전동공구 안에 숨겨진 약 18㎏의 금괴를 발견해 압수했습니다. SBS 2020.06.03 01:12
전장 '방불' 美 5천600여 명 체포 '아비규환'…흑인 의원에 수갑도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짓눌려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반 인종 차별 시위가 미국 전체로 번지며 악화일로입니다. 정부는 야간 통행금지령을 선포하고 경찰에 이어 주 방위군까지 투입해 폭력 시위 진압에 나섰지만, 수도인 워싱턴 DC에서조차 통금에도 불구하고 7일째 격렬한 시위가 이어지며 '아비규환'의 상황이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SBS 2020.06.03 01:11
시카고 한인도 약탈 피해…"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지역매체인 CBS 시카고는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에서 약탈 피해를 당한 김학동 씨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31일 저녁 김 씨는 자신의 상점에 있었지만, 무력하게 약탈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SBS 2020.06.03 01:07
유엔 인권대표 "미국 흑인 사망, 유색인종 차별 드러내" 미첼 바첼레트 대표는 현지시각 2일 성명에서 "인종 차별에 직면한 집단과 지역 사회에 대해 각국의 현재의 불평등한 상황뿐 아니라 그 원인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0.06.03 01:04
EU, 러시아 G7 재합류 반대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당초 이달 예정됐던 G7 정상회의를 연기하고 한국과 호주, 러시아, 인도도 초청하고 싶다며 주요 11개국 등으로의 체제 전환 의사를 기자들에게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SBS 2020.06.03 01:02
조슈아 웡 "반정부 시위대 3명, 구금 중 고문"…유엔에 서한 홍콩의 반정부 시위대가 불법 구금된 상태에서 고문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홍콩 데모시스토당은 3명이 CCTV가 없는 정부 교정시설 사각지대에서 구금 상태로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등 인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0.06.03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