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폭풍 덮친 중미…사망자 18명으로 늘어 중미 지역을 덮친 열대성 폭풍 어맨다의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났습니다. AFP통신은 1일 올해 첫 태평양 열대성 폭풍인 어맨다로 중미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 온두라스에서 모두 1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6.02 05:53
WHO "미국과 글로벌 보건 협력 지속 희망" 세계보건기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WHO와 절연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과 글로벌 보건 협력을 지속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세계는 오랫동안 미국 정부와 국민들의 강력하고 협력적인 참여의 혜택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6.02 05:20
국제유가, 미중갈등 주시 혼조세…WTI 0.1%↓ 국제유가는 1일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 내린 35.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20.06.02 04:56
유엔총장 "美, 시위대 목소리 경청해야…시위는 평화적으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전역에서 흑인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지는 것과 관련해, 미 당국에 시위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자제심을 보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0.06.02 04:28
브라질 대통령 지지 시위에 '신나치주의 깃발'…경찰 조사 착수 1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주 경찰은 전날 상파울루시 중심가인 아베니다 파울리스타에서 벌어진 보우소나루 지지 시위에서 일부 참가자가 신나치주의 깃발을 들고 참여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SBS 2020.06.02 04:16
폼페이오 "완전한 제재 집행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북한도 거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제재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그게 북한이든 베네수엘라든 이란이든 완전한 집행이 이뤄지진 않고 있다"며 철저한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며 북한을 거론했다. 연합 2020.06.02 04:11
독일 언론, 미 시위사태에 '계층 격차·트럼프 분열책' 지적 독일 언론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흑인 남성이 숨지고 이에 분개한 시민의 폭동이 이어진 데 대해 미국의 오래된 인종차별과 벌어지는 계층 격차가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연합 2020.06.02 03:58
미 뉴욕주지사, 경찰개혁 촉구…"뉴욕시 야간통금 논의할 것"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 미국 전역에서 격렬한 항의 시위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경찰 개혁을 주문했다. 연합 2020.06.02 03:38
미 코로나19 봉쇄해제 도로 아미타불…시위로 다시 '록다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봉쇄 해제에 착수했던 미국이 흑인 사망 대규모 항의 시위에 직면하면서 다시 '록다운' 상황에 접어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뒤 미전역이 약탈과 방화, 폭력 시위로 얼룩졌고, 주요 도시의 상점들도 다시 문을 걸어 잠그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연합 2020.06.02 03:34
코로나19에 더해 격렬시위 혼돈 빠져든 미국…리더십은 어디에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흑인이 사망하는 사건으로 미 전역에서 시위가 격화하며 혼돈이 심화하고 있으나 상황 안정을 위한 리더십은 실종 상태라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 2020.06.02 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