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문 "아베, 정치적 판단에 긴급사태 서둘러 해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정치적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서둘러 해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주요 신문들은 26일 평가했습니다. 원래 긴급사태 선언 시한은 이달 말까지였지만,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과 아베 내각 지지율 급락 등을 이유로 아베 총리가 25일 조기 해제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SBS 2020.05.26 13:16
[월드리포트] 교묘히 베낀 포장…日 '가짜 마스크' 주의보 일본 지바현 가시와시, 한 화장품 제조업체가 중국에서 수입한 부직포 마스크를 포장해 대량 출하하는 공장입니다. 5월 들어 주문한 만큼 수입량이 늘면서 공급이 서서히 수요를 웃돌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0.05.26 13:01
이혼하면 지참금 반환…코브라 풀어 아내 살해 인도인 체포 인도에서 아내가 잠든 방에 코브라를 풀어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이혼하면 처가에서 받은 신부 지참금을 반환해야 하기에 이런 범행을 선택했다고 경찰에 시인했습니다. SBS 2020.05.26 11:57
中 위안화 기준환율 또 올려…글로벌 금융위기 후 최고 미중 갈등이 날로 격화 중인 가운데 중국 위안화 환율이 또 올랐습니다. 인민은행은 26일 달러 대비 위안화 중간 환율을 전날보다 0.12% 오른 7.1293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SBS 2020.05.26 11:27
뉴질랜드 웰링턴 인근서 연 이틀째 지진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인근에서 연 이틀째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뉴질랜드 지질 활동 관측기구 지오넷은 현지 시간 오늘 낮 12시 34분 레빈 북서쪽 30km 지점, 33km 깊이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26 11:12
러 일가족 실종사건 수사해보니 '코로나 피하려 숲속 은신' 러시아에서 일가족이 코로나19를 피해 숲으로 들어갔다가 수사기관에 실종신고까지 되는 황당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달 초 현지 경찰에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50㎞ 떨어진 카발레로보라는 마을에 거주하는 39세 남성과 어린 자년 3명이 동시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0.05.26 10:42
러 일가족 실종사건 수사해보니 '코로나 피하려 숲속 은신' 러시아에서 일가족이 코로나19를 피해 숲으로 들어갔다가 수사기관에 실종신고까지 되는 황당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26일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달 초 현지 경찰에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50㎞ 떨어진 카발레로보라는 마을에 거주하는 39세 남성과 그의 어린 자식 3명이 동시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0.05.26 10:41
"10초면 충분"…코로나19로 미국서 차량 절도 급증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미국에서 차량 절도 사건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인 올해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뉴욕시의 차량 절도 사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 로스앤젤레스시에서는 17% 각각 증가했습니다. SBS 2020.05.26 10:38
필리핀서 코로나19 봉쇄 기간 온라인 아동 성 착취물 급증 필리핀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 기간에 온라인 아동 성 착취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필리핀 법무부는 올해 3월 1일부터 지난 24일까지 보고된 온라인 성 착취물은 27만9천16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6천561건의 3.6배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26 10:32
"코로나19 환자, 증상 나타난 후 11일 지나면 감염력 잃어" 코로나19 환자는 증상 발현 후 11일이 지나면 감염력을 잃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싱가포르 국립전염병 센터 연구팀은 싱가포르의 여러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환자 73명의 자료를 종합 분석했습니다. SBS 2020.05.26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