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사 태운 택시기사 부부 확진…"143명 태워"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이태원 클럽에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인천의 학원 강사를 통해서 감염된 사람이 2명 더 나왔습니다. 강사가 탔던 택시의 운전기사와 그 운전기사 부인인데, 학원 강사가 탄 뒤로 140명 넘는 사람들이 그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SBS 2020.05.19 02:50
"재양성, 전파 위험 없어"…곧바로 일상 복귀 가능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6명 늘어난 174명으로 집계돼서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 당국은 한번 완치된 사람이 다시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는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위험성이 없다고 보고, 곧바로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지침을 바꿨습니다. SBS 2020.05.19 02:50
고3만 매일 등교…조희연 "수능 추가 연기 검토해야" 내일 수요일부터 고3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차례로 학교에 갑니다. 서울은 고3을 제외한 다른 학년은 매일 등교하지 않아도 되도록 학교별로 재량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SBS 2020.05.19 02:50
재난지원금 현장 접수 시작…긴 줄 대부분 노령층 어제부터 주민센터나 시중 은행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의 현장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공적 마스크처럼 5부제인 것을 몰라서 헛걸음하거나, 전산 시스템 문제로 신청이 지연된 곳도 있었습니다. SBS 2020.05.19 02:50
숨진 경비원의 "강력 처벌 원해"…'육성 유서' 공개 갑질 피해를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 고 최희석 씨가, 숨지기 전에 남긴 음성 파일 형태의 유서가 공개됐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을 강력히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SBS 2020.05.19 02:50
'성 착취물 공유' 문형욱 얼굴 공개…"성폭행 지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인 대화명 '갓갓' 문형욱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문형욱은 알려진 대구 여고생 사건을 포함해서, 3건의 성폭행을 지시했다고 자백했습니다. SBS 2020.05.19 02:50
[날씨] 새벽 중에 요란한 비…서울 낮 17도 '조금 쌀쌀'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현재 서쪽 내륙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내 새벽 중에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다시 요란한 비가 쏟아질 텐데요. SBS 2020.05.19 02:50
클로징 나이트라인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SBS 2020.05.19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