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9시 19분'에 알았다던 朴 청와대…특조위 "더 일찍 인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가 사건을 최초로 인지한 시각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이르다는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근혜 청와대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19분 YTN 뉴스 속보를 통해 사고를 최초로 인지하고, 5분이 지난 오전 9시 24분 이를 청와대 내부에 전파한 이후 대통령 보고·초동조치 등을 수행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SBS 2020.05.13 11:42
10대 남학생 성 착취물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한 고교생 기소 인천지검은 지인 합성 음란물 제작을 의뢰한 10대 남학생 등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찍게 한 뒤 텔레그램에 올리게 한 고등학생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13 11:39
달걀 속에 또 달걀이? 이중달걀 '눈길' 제주시 해안동에 사는 양 모씨는 집에서 키우는 닭이 낳은 알을 수거하다 유난히 큰 달걀 을 발견했습니다. 처음 양 씨는 유독 큰 달걀을 보고, 쌍란이 들어 있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SBS 2020.05.13 11:29
세월호 '9시 19분'에 알았다던 朴 청와대…특조위 "더 일찍 인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가 사건을 최초로 인지한 시각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이르다는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조위는 1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알려진 청와대의 참사 최초 인지·전파 시각이 객관적 자료와 일치하지 않는 등 관련 혐의를 확인해 검찰에 수사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13 11:24
클럽 집단감염 전국 119명 확진…서울은 8명 늘어난 69명 서울에서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어제에 신규 확진자가 8명 나왔다고 서울시가 오늘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들을 거주지별로 보면 관악·노원·도봉·동대문·동작·성동·송파·영등포구에서 1명씩이었습니다. SBS 2020.05.13 11:20
"쥐꼬리만큼 받으면서" 아파트 경비원에 막말…벌금 500만 원 A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단지 입구에서 경비원 B씨에게 주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진입을 거부당하자 "네가 얼마나 잘나서 이런 아파트에서 근무하냐", "급여도 쥐꼬리만큼 받으면서 이렇게까지 일을 해야 하냐"는 등의 막말을 하고, 때릴 듯이 달려들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0.05.13 11:18
서울 초등생, 코로나 불안하면 최장 34일간 '가정학습' 가능 서울 초등학생 교외체험학습 허용일이 2020학년도에만 한시적으로 한달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초등학교 교외체험학습 허용일을 '전체 수업일수의 20% 이하'로 기존 '10% 이하'보다 늘리는 지침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13 11:14
[속보] 이태원 클럽 방문 서울 교직원·원어민 교사 14명 모두 음성 이태원 클럽 방문 서울 교직원·원어민 교사 14명 모두 음성 연합 2020.05.13 11:13
[영상] 정세균 "이번 주 이태원 방문자 전원 찾아낸다" 정부가 이태원 클럽 관련 검사 대상자들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최종 경고했습니다. 오늘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번 주 내로 이태원 방문자 전원을 찾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13 11:10
5·18 40주년 기념식, 옛 전남도청 앞 광장서 열린다 정부 기념식은 1997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진행됐지만, 올해 4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담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SBS 2020.05.13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