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3명 검사 안 받으면 확진자 2배로 폭증" 한때 10명 아래까지 내려갔던 하루 추가 확진자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다시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만약 지금처럼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된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다면 이번 달 말에는 하루 추가 확진자가 1명까지 떨어졌을 거라는 게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팀의 분석입니다. SBS 2020.05.13 20:27
홍대 술집 다녀온 5명 잇단 확진…'제2 이태원' 될라 이런 가운데 서울 홍대 주점에 다녀온 사람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만 4명이 추가돼서 벌써 5명이 확진됐는데, 이곳은 이태원만큼이나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어서 또 다른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05.13 20:21
"이태원 방문자 사생활 보호"…'익명 검사' 전국 확대 이태원 클럽에서 환자가 나온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사이 확진 환자는 1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확진자가 주로 나온 클럽이 처음에는 다섯 군데였다가 이후 계속 늘면서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도 파악되지 않고 있고, 또 앞서 죽 리포트 보신대로 2차 감염 사례들이 확인되면서, 이태원 클럽에 가지 않았는데도 감염된 사람이 이제 40명을 넘어섰습니다. SBS 2020.05.13 20:21
1살 조카에게까지 옮겼다…'이태원 클럽발' 확산세 시간이 몇 달 전으로 돌아간 것처럼 전국 곳곳에서 확진 환자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이태원 클럽에 다녀왔던 확진자의 아버지와 1살짜리 조카가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SBS 2020.05.13 20:15
클럽 확진자 동선 따라 '조용한 전파'…방역 안간힘 인천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3차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태원 클럽에 갔었던 사람에게 감염된 확진자가 한 노래방에 갔었는데, 같은 노래방을 찾았던 10대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SBS 2020.05.13 20:15
"무직" 거짓말에 1,500명 비상…학교 · 교회 어쩌나 학원 강사는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도 자기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것을 사흘이나 숨겼고, 또 동선도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때문에 격리됐어야 할 사람들이 때를 놓쳤고, 그만큼 검사받을 사람도 더 늘어났습니다. SBS 2020.05.13 20:14
클럽 방문 강사→제자→과외 교사…"잔인한 코로나" 모두가 힘을 합쳐 잘 막아왔던 코로나19가 다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지금도 우리 주변에 있고, 또 누구라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오늘 한 이야기, 먼저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SBS 2020.05.13 20:13
"실례합니다. 혹시 마스크 없으신가요?"…2020년 新풍경 '지하철 마스크 단속' 오늘부터 출퇴근 시간처럼 혼잡한 때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서울시는 혼잡한 지하철 탑승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승… SBS 2020.05.13 20:06
오늘의 주요뉴스 1.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사람들 가운데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지 일주일째입니다. 클럽을 다녀간 학원 강사와 접촉한 학생과 그 가족이 감염되는 등 전국적으로 2차 감염, 3차 감염 의심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SBS 2020.05.13 20:03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5월 13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클럽발 집단 감염' 2차 지역 감염으로 확산 ▶ 직업·동선 숨겨 '방역 골든타임' 놓쳤다 ▶ 10대 확진자 늘어.… SBS 2020.05.13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