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따' 강훈, 내일 구속기소…'범죄단체조직죄' 일단 제외 텔레그램 성착취 동영상 제작·유포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과 공범인 '부따' 강훈 재판에 넘깁니다. 범죄단체조직 혐의는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일단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05.05 15:15
안산 반월산업단지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오늘 낮 1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내 한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오후 2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SBS 2020.05.05 14:58
어린이날 세상 떠난 어린 자매와 부모 어린이날인 5일 제주 서귀포시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어린 자녀 2명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서귀포시 서호동에 있는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0.05.05 14:06
9시간 불탄 제주 양돈장 10억 원 피해…돼지 2천여 마리 폐사 제주 서귀포시 양돈장 화재로 돼지 2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10억 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4일 오후 불이 시작한 A 양돈장에 대한 피해 조사 결과 돈사 1개 동에 있던 어미돼지와 새끼 돼지 등 약 2천35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05 13:56
위기경보 낮춰도 '마스크 5부제' 등 유지…중수본 운영 100일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의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더라도 마스크 5부제 등 코로나19 관련 개별 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05 13:51
세워둔 목제 바지선서 불…"인명 피해 없어" 오늘 새벽 2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치선착장 앞 600m 해상에 세워 둔 목제 바지선에 불이 났습니다. 선원의 신고로 출동한 통영해경은 약 두 시간 만인 새벽 5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SBS 2020.05.05 13:50
성폭행 저항하다 '옥살이'…56년 만에 재심 청구 성폭행을 시도한 가해자 혀를 깨물었다가 중상해죄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여성이 56년 만에 재심을 청구합니다. 당시 정당방위를 인정받지도 못했고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있었던 2차 가해도 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5.05 13:45
박사방 겪고도…사회복무요원 '개인정보 접근' 여전 성 착취물을 유포한 박사방 사건에서 사회복무요원 2명이 피해 여성들의 신상정보를 빼내 조주빈에게 넘긴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그 뒤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 업무를 다루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저희 취재진이 구청과 법원, 주민센터, 각 기관에 소속된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서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SBS 2020.05.05 13:44
신규 확진 3명 '해외 유입'…내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3명이 늘어 모두 1만 8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4명 미만으로 나온 건 77일 만입니다. 정부는 내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작된다며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0.05.05 12:35
헌재 "판사 명퇴수당 정년 대신 잔여임기 기준 산정, 합헌" 판사의 명예퇴직 수당을 정년퇴직일이 아닌 임기만료일을 기준으로 정하도록 규정한 대법원 규칙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SBS 2020.05.05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