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왕의 오른팔, 7년 만에 검거…재개발 로비 수사 재개 주목 각종 불법을 동원한 철거사업을 벌여 '철거왕'으로 불렸던 이금열 다원그룹 회장의 최측근이 지명수배 7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지명수배 명단에 있던 폭력조직 '모래내파' 부두목 50살 박 모씨를 붙잡아 같은 달 31일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4.30 11:27
이천 화재 사망자 38명으로 최종 집계…인명 수색 종료 29일 경기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 사고 사망자가 최종 38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20분 화재 현장에서 정밀 인명 수색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4.30 11:24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착취·사기 혐의' 매니저 검찰서 수사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을 상대로 거액 사기를 저지르고 착취했다는 의혹을 받는 매니저 김모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SBS 2020.04.30 11:10
박능후 "코로나19 방역사각지대 여전히 존재…긴장 늦출 수 없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그간 신경 쓰지 못한 미등록 외국인과 노숙인 등 방역 사각지대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철저한 방역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SBS 2020.04.30 11:07
황금연휴 코로나19 털어낸 김포-제주 하늘길…작년 수준 회복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황금연휴'에 김포-제주 노선의 항공편 수가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7일간 예정된 김포-제주 노선 출발·도착 항공편은 총 1천670대, 일평균 238.6대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SBS 2020.04.30 10:29
조혜연 9단 스토킹 남성 구속송치…"합의·선처 없다" 여성 프로바둑기사 조혜연 9단을 약 1년 동안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협박과 업무방해, 명예훼손, 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조 9단의 바둑 학원에 수시로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건물 외벽에 모욕적인 낙서를 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0.04.30 10:17
'남편 상해 혐의' 조현아 전 부사장, 벌금 300만 원 남편을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로 약식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법원이 유죄를 인정해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인진섭 판사는 지난 28일 상해 혐의로 약식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게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SBS 2020.04.30 10:16
검찰, 이천 화재 수사본부 편성…검사 15명 투입 수원지검이 경기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수사 지휘를 위해 검사 15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편성합니다. 수사본부는 조재연 수원지검 검사장이 본부장을 맡고, 김지용 수원지검 1차장 검사가 부본부장, 송경호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이 수사팀장을 각각 맡습니다. SBS 2020.04.30 10:15
코로나19 신규 확진 4명 모두 해외유입…지역 발생 '0명'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4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새벽 0시보다 4명 늘어나 모두 1만 7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4.30 10:12
이천 물류창고 참사 희생자 대부분 '일용직'…신원 확인 총력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사망자들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이 이르면 오늘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이천시와 경찰,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현재까지 사망자 38명 중 29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0.04.30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