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직원 · 클럽 간 10대 확진…"방심, 가장 큰 위험" 대구에 19살 남자가 군대 가기 전 마지막이라고 밤새 부산에 클럽을 돌았는데 그 직후에 확진이 됐습니다. 또 서울 강남의 호텔 직원도 환자로 확인됐는데 두 사람과 접촉한 사람이 합쳐서 600명이 넘습니다. SBS 2020.04.26 14:03
포르쉐 밟고 운전자 '만취 폭행'…"주취감경 안된다" 술에 잔뜩 취한 남자가 고급 수입차를 훼손하고 차 주인까지 폭행하는 일이 연이어 있었습니다. '술에 취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SBS 2020.04.26 14:02
[브리핑] 장담 못 할 '코로나 완치'…"국내 재양성 263명" 국내에서 코로나19 완치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263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재양성자는 총 263명으로, 전날보다 13명 늘었습니다. SBS 2020.04.26 13:50
원불교 '대각개교절' 기념식…규모 줄고 '띄엄띄엄' 원불교가 종단 최대 경절인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26일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우주 진리의 큰 깨달음으로 종단을 창시한 날입니다. SBS 2020.04.26 13:38
고양 명지병원 격리병동 간호사 2명, 코로나19 확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 근무하던 간호사 2명이 확진됐습니다. 명지병원은 어제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간호사와 함께 일하던 간호사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4.26 13:15
종교시설 다시 열린 첫 주말…띄엄띄엄 앉아 마스크 쓰고 '조심'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후 첫 일요일인 26일 서울 시내 대형 교회·사찰·성당에는 오랜만에 종교활동을 하러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SBS 2020.04.26 13:08
추가 확진 9일 연속 20명 이하…종교 행사 재개 촉각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돼 9일 연속 20명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고 한동안 중단됐던 종교 행사도 속속 재개돼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SBS 2020.04.26 11:56
헬기 32대 · 3,400여 명 투입…안동 산불 진화율 90% 경북 안동에서 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덕현 기자, 지금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조금 전까지 이곳 낙동강에는 물을 실은 헬기들이 화재 현장으로 바쁘게 오갔는데요. SBS 2020.04.26 11:54
토익 시험 두 달여 만에 재개…마스크에 장갑 끼고 시험 26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중구 한 중학교 건물 출입문 앞에 토익 수험생 30여명이 모였습니다. 8시 40분 수험생 입장이 시작되자 마스크를 착용한 시험 안내 요원들은 입장하는 수험생들을 두 줄로 세웠습니다. SBS 2020.04.26 10:48
안동 산불 사흘째 진화 작업…산림 200㏊ 소실 지난 24일 오후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사흘째인 26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경북도와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헬기 32대와 인원 3천4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연합 2020.04.26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