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김정은 대변인' 넘어 실질적 2인자 굳히기 가속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오빠인 김정은 당 위원장의 '대변인' 역할을 넘어 실질적 권력 2인자로서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1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제1부부장은 전날 열린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정치국 후보위원 보선 명단에 오르며 1년 만에 정치국 후보위원에 복귀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0.04.12 10:43
김종인 "경기·서울도 재난지원금 베푸는데, 대통령이 직무유기"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도지사나 서울시장도 자기들 나름대로 재난지원금을 베풀어주고 있는데, 중앙정부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안 한다"며 "대통령이 직무유기를 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0.04.12 09:42
정 총리 "부활절, 집합 예배는 자제해달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부활절을 맞아 집합 예배는 자제해달라며, 온라인 예배로 대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sns에 "오늘같이 좋은 날, 한데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어야 마땅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렇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0.04.12 09:40
"막말 정치 삼류" vs "청와대 삼류"…여야 수도권 총력 여야는 모두 최대 승부처 수도권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막말을 반성해야 한다며 통합당을 겨냥했고, 통합당은 '더불어'만 빼고 찍으면 된다고 반격했습니다. SBS 2020.04.12 06:22
사전투표율 '26.7%' 역대 최고…20대 총선보다 2배↑ 높았다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제까지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됐습니다. 모두 1천174만 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26.7%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0.04.12 06:19
北, 코로나19에 "투쟁에 장애 조성…일부 정책 조정" 북한이 어제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에 관한 국가적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에 제출할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고 밝혀, 당초 그제로 예고한 최고인민회의를 조만간 열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4.12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