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저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입국 후 확진 판정받은 한 유학생이 한 일 최근 입국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유학생이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개인 신상과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무고한 피해를 막기 위함입니다. 미국에서 입국한 전북지역 17번째 확진자인 21세 유학생 A 씨는 어제 전주 지역 소식을 전하는 '전주 다말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미국에서 출국할 당시부터 우리나라에 입국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SBS 2020.04.09 15:00
검찰, 성착취 영상물 제작에 최대 무기징역 구형…기준 강화 검찰이 앞으로 성착취 영상물 제작 사범에 대해 최대 무기징역까지 구형할 방침입니다. 유포, 소지 사범에 대한 구형 기준도 강화됩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성범죄 사건처리기준'을 마련해 오늘부터 전국 검찰청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4.09 14:32
집단 성폭행 피해 여중생 오빠 "학교 측 은폐 시도" 인천 '동급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 여중생 오빠가 동생과 가해자들이 다니던 학교 측에서 이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주장을 담은 진정서를 인천시교육청에 제출했다. 연합 2020.04.09 13:59
인사만 해도 '침방울 수천 개'…면 마스크 써도 샌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자의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죠. 그런데 기침이나 재채기가 아니라 몇 마디 말만 해도 작은 침방울 수천 개가 튀어나오고, 특히 확진자나 의심 증상 있는 사람은 면 마스크로는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실험 결과도 나왔습니다. SBS 2020.04.09 13:34
"음소거 해제하고 '네' 대답하세요"…사상 첫 '온라인 개학' 맞아 이 학급 담임 김우영 교사가 화상으로 처음 얼굴을 맞댄 5반 학생들 이름을 하나씩 부르면서 학생과 교사가 39일을 기다린 '2020학년도 첫 출석확인'이 시작됐습니다. SBS 2020.04.09 13:04
야외 족구장서 면접시험…"기회 와 감사" 구직자 반색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사태에도 기업들이 채용 과정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도록 경기 안산시가 지원에 나섰다는 소식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SBS 2020.04.09 12:47
'EBS 접속 지연' 혼란…"아이가 수업 켜놓고 게임해요"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오늘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EBS 온라인클래스로 개학한 학교의 경우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로그인이 되지 않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SBS 2020.04.09 12:35
15년 만의 '수능 대리시험' 어떻게 가능했나…감독관 여럿 속여 현역 병사가 선임병의 부탁을 받고 작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리 응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수능 감독 체계에 대한 불신이 고조될 전망입니다. SBS 2020.04.09 12:24
텔레그램 등 디지털 성범죄 221명 검거 · 32명 구속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이뤄진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지난해 이후 221명이 검거되고 32명이 구속됐습니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을 포함해 경찰이 수사한 사건은 총 274건입니다. SBS 2020.04.09 12:13
전광훈 측 "'우파 정당 지지' 발언한 건 맞지만 선거운동 아냐"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반적으로 부인했습니다. SBS 2020.04.09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