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입국 제한 조치 한국에 사전 통보" 거듭 주장 일본 정부는 지난 5일, 아베 총리가 한국과 중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내리기 전에, 한국 측에 사전에 통보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측에 일본의 생각 방식과 조치 내용을 사전 통보했고, 이후에도 정중히 설명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3.11 16:50
미, 연합훈련 연기에 "코로나19 지나가면 일부 활동 재개 희망" 미국 국방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 상황이 해결되면, 연기됐던 한미 연합훈련을 일부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너선 호프먼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나가고 보다 따뜻한 날씨가 되면, 일부 연습과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3.11 16:46
SNS에 퍼진 '인간 손 소독제'…고개 숙인 세계적 기업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의 한 지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인간 손 소독제'를 배치한 사실이 알려져 인권 침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SBS 2020.03.11 16:33
[영상] "손 씻는 게 최고"…말하는 '손 소독제 로봇' 개발한 초등학생들 지난 10일 타이완 가오슝의 린위안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건 다름아닌 레고로 만든 '손 소독제 로봇'이었습니다. SBS 2020.03.11 15:37
코로나19 확산 속 항공편 격감에 항공 화물 운송료 3배 급등 홍콩에서 발표하는 항공화물 운임 지수인 TAC 지수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 간 화물 운송료가 킬로그램 당 3.5달러로 지난 2주 사이에 3배 뛰었습니다. SBS 2020.03.11 15:09
마스크·손 세정제 사재기는 이해 가는데…휴지는 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가 커지자 전 세계 슈퍼마켓에서 마스크와 손 세정제가 동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이들 물품 못지않게 진열대에서 보기 어려운 게 있습니다. SBS 2020.03.11 15:01
미국 코로나19 환자 1천 명 근접…하루 새 257명 늘어 CNN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7시 반 기준으로,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전보다 257명 늘어난 985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사망자도 4명이 늘어서, 총 30명이 됐습니다. SBS 2020.03.11 14:25
펜스, 보건당국 경고에도 "트럼프와 난 계속 악수…손 씻기 중요" 미국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보건당국이 경고를 했지만 본인과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악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악수를 피하라는 것은 권고사항이고, 손을 자주 씻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0.03.11 14:18
뉴질랜드 야당, 한국인·이탈리아인 입국 금지 촉구 국민당의 사이먼 브리지스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서,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오는 여행자들에 대한 조치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3.11 14:12
일본 코로나19 감염자 하루 새 58명 늘어 1천278명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278명으로 늘었습니다. NHK 방송이 중앙정부와 지자체 발표를 종합한 결과, 오늘 아침 10시 30분 기준으로, 일본 국내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은 총 56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3.11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