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빈대 창궐…1950년대 자취 감췄다 재등장 자취를 감춘 줄 알았던 빈대가 프랑스 파리의 주택과 호텔 등에서 창궐하자 정부가 직접 퇴치 운동에 나섰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전담 웹사이트를 통해 빈대 예방법과 물린 상처 치료법을 비롯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 핫라인 번호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빈대 퇴치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21 15:33
후쿠시마 원전 부실관리…작업자 대신 피폭량 대리 검사 방사능 누출 사고가 있었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에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걸 보여주는 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NHK는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 원전의 폐쇄 준비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협력업체가,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피폭량 조사 때 해당 직원 대신 다른 사람을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2.21 14:58
홍콩 코로나19 확진자 69명으로 늘어…경찰 · 택시 기사 감염 신문에 따르면 어제 75세 남성과 38세 여성, 58세 남성, 48세 남성 등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홍콩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6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SBS 2020.02.21 14:18
[영상] '아빠 혹은 괴물'…호주 40대 남성 방화로 아내·세 자녀 모두 숨져 호주의 한 남성이 아내와 세 자녀가 타고 있는 자동차에 불을 질러 일가족이 비극을 맞은 참담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 외신들은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의 한 도로에서 흰색 SUV 차량이 폭발음과 함께 화염에 휩싸였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21 14:01
트럼프 "아카데미, 기생충 아닌 미국영화 선택했어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카데미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대신 미국 영화에 상을 줬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공개석상에서 했습니다. 미국 서부 유세를 진행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콜로라도주에서 가진 유세에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이 얼마나 나빴느냐"며 "승자는 한국에서 온 영화"라고 말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21 13:56
홍콩 코로나19 확진자 69명으로 늘어…경찰 · 택시 기사 감염 SCMP에 따르면 전날 75세 남성과 38세 여성, 58세 남성, 48세 남성 등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홍콩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6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SBS 2020.02.21 13:42
타이완,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하면 벌금 3천900만 원 부과키로 타이완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 위반시 벌금을 약 3천900만 원으로 대폭 늘리는 등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SBS 2020.02.21 13:39
日 크루즈선 호주인들 감염…日 '일상생활 복귀' 승객들 어쩌나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머물다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호주인들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호주인들과 동일한 조건을 충족한 승객 수백 명을 이미 하선시킨 상태여서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02.21 13:38
'음성' 판정받고 日 크루즈 내렸는데…귀국 호주인 '양성' 일본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 머물다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호주인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호주인 감염자와 동일한 조건을 충족한 일본인 등을 이미 수백 명 하선시킨 상태라서 코로나19가 더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SBS 2020.02.21 13:27
중국 "코로나19 환자 80%에 중의학 치료"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치료 과정에서 80% 이상의 확진 환자에 중의학 치료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쉬난핑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은 21일 국무원 코로나19 합동 방역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02.21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