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루 확진자 5천여 명 증가…후베이성 밖에선 '주춤'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어제 하루 각각 120명과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가 1만 명가량 줄고 사망자도 절반 아래로 감소했으며 후베이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도 확산세가 주춤한 상황입니다. SBS 2020.02.14 14:06
"유엔 안보리, '北 핵·미사일 지속 개발' 지적 보고서 배포" 요미우리가 입수한 이 보고서는 북한이 지난해에도 핵시설의 보수와 건설을 계속했고,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 등 25발의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0.02.14 14:05
코로나19, 독감처럼 될라…미 CDC "지역사회 유행 계속될수도" 코로나19가 완전히 퇴치되지 않고, 독감처럼 계속 유행을 이어갈 수도 있다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경고했습니다. 미국 질병예방 통제센터의 로버트 레드필드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완전히 침투하게 되면, 세계적으로 장기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14 14:05
캄보디아 훈센 총리, 마스크 없이 크루즈 승객 환영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5개 나라에서 입항을 거부당한 뒤 어렵게 캄보디아에 입항한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 승선자들이 캄보디아 당국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SBS 2020.02.14 13:53
시진핑 "중국 코로나19 방제 조치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의 조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지도부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통화에서 "중국의 전염병에 대한 강력한 조치는 우리 인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 공중위생 사업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와 세계 각국으로부터 충분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14 13:49
사모아, 코로나19 우려로 자국민도 입국 불허 입국이 거부된 사모아인 8명은 지난 주말 인도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해 고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이들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날 사모아 정부가 14일 이내 싱가포르를 방문한 경우 입국을 금지하면서 고국땅을 밟을 수 없게 됐습니다. SBS 2020.02.14 13:23
트럼프, 친구 기소에 '발끈'…담당 검사 전원 사표 던졌다 문제는 미 연방 검찰이 트럼프 캠프가 대선 과정에서 러시아와 공모했다는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하면서 대통령의 최측근 로저 스톤을 기소하면서 시작됐습니다. SBS 2020.02.14 12:47
'기생충' 북미서 사흘째 4위…전 세계 매출 '2천억' 눈앞 영화 '기생충'이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사흘째 4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기생충'은 현지 시간 12일 약 47만 6천 달러의 매출을 추가해 4위를 지켰습니다. SBS 2020.02.14 12:40
진단 기준 변경 뒤 확진자 대폭 ↑…후베이성에 집중 중국 후베이성이 코로나19의 진단 기준을 바꿔 확진자 수가 연일 폭증하고 있습니다. 임상 진단 환자도 감염 확진자에 포함하면서 이틀 사이에 확진자가 2만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SBS 2020.02.14 12:30
日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사망 뒤 감염 판정 일본에서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 사는 80대 여성인데, 감염자 219명이 나온 크루즈선과는 관계가 없는 환자였습니다. SBS 2020.02.14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