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한풀 꺾인 코로나19 기세에 일제히 상승 유럽증시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다소 수그러들면서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탔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3% 오른 6,104.73로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0.89% 상승한 13,749.78로 장이 종료됐다. 연합 2020.02.13 03:52
OPEC, 코로나19로 원유수요 증가폭 19% 하향 전망 석유수출국기구 낸 월례 전망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하루 평균 원유 수요 증가폭을 기존에서 18.9% 낮은 99만 배럴로 전망했다. 석유 수요량이 증가하긴 하지만 애초 예상만큼 늘어나지 않으리라고 본 것이다. 연합 2020.02.13 03:37
샌더스 경선 선두권에 월가 우려 고개…"경제 망칠 것"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진보 성향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선두권을 달리면서 미국 월가의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샌더스 의원은 11일 두 번째 대선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합 2020.02.13 03:37
지중해 섬나라 몰타 거리서 사라진 교통경찰…이유는 지중해 작은 섬나라 몰타 거리에서 당분간 교통 단속을 하는 경찰관을 찾아보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현지 교통경찰 책임자를 비롯해 절반 이상이 비리 혐의로 한꺼번에 구금됐기 때문이다. 연합 2020.02.13 03:36
미 상원, 초당적 '파월 지지'…"연준 독립성 지켜달라" 미국 상원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정치적 독립성을 초당적으로 지지했다고 AP통신이 12일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노골적인 금리인하 압력에 굴하지 말고, 연준의 자체 판단대로 움직이라는 주문이다. 연합 2020.02.13 03:36
브라질서 '공무원은 기생충' 발언 파문 확산…행정개혁 난항 브라질에서 공무원을 기생충에 비유한 파울루 게지스 경제부 장관 발언의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사회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비난이 잇따르면서 게지스 장관이 추진하는 행정개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2.13 03:35
북아일랜드 경찰, '기자 총격 살해' 혐의 50대 남성 기소 지난해 4월 북아일랜드 런던데리에서 발생한 여기자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50대 남성이 기소됐다. 12일 스카이 뉴스, BBC 방송에 따르면 북아일랜드 경찰은 이날 여기자 리라 맥키 살해 혐의로 52세 남성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연합 2020.02.13 03:35
영화 '스탈린그라드'의 필스마이어 감독 별세…향년 81세 영화 '스탈린그라드'를 제작한 요제프 필스마이어 감독이 12일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필스마이어 측은 이날 필스마이어가 바이에른주의 자택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연합 2020.02.13 03:21
이란 "인공위성 발사체는 온전히 비군사 목적…미사일과 무관" 아미르 하타미 이란 국방장관은 12일 이란의 인공위성 발사체 기술은 온전하게 비군사적인 목적이며 탄도미사일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하타미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인공위성과 그 발사체 문제는 매우 명확하다"라며 "이란의 우주 프로그램은 비군사적 민간용으로, 탄도미사일과 관련이 절대 없다"라고 말했다. 연합 2020.02.13 03:13
유엔 "에어비앤비 등 112개 기업,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에 연루"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요르단강 서안 지구에서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사업 등에 관계된 기업 112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이 담긴 보고서에는 에어비앤비와 익스피디아, 트립 어드바이저, 알스톰, 모토로라 솔루션스 등 유명 기업이 포함됐다. 연합 2020.02.13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