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신종 코로나, 기온 때문에 4월에는 사라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보다 더운 날씨로 인해 4월쯤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11 03:24
트럼프, 민주 경선에 "정말 지루하다…조금 흔들고 싶다" 조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2번째 경선인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를 하루 앞두고 정말 지루하다고 깎아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오늘 밤 뉴햄프셔 맨체스터에서 큰 집회가 열릴 것"이라며 "민주당을 조금 흔들어보고 싶다. SBS 2020.02.11 03:05
WHO "중국 여행 안 한 사람의 전염, 화재의 불똥일 수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지금으로서는 그것은 불똥일 뿐이다. SBS 2020.02.11 03:02
러 당국 "러시아서 신종 코로나 확진 중국인 2명 조만간 퇴원"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 안나 포포바 청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신종 코로나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했던 중국인 2명에게 모든 필요한 조치가 충분히 취해졌다"며 "현재 환자들은 상태가 좋으며 퇴원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2.11 03:00
이란 대통령 "솔레이마니, 미 장성 쉽게 죽일 수 있었지만 자제" 로하니 대통령은 국영방송을 통해 중계된 연설을 통해 "솔레이마니 장군은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추구한 영웅이다"라며 "그가 미군 장성을 죽이려고 마음먹었다면 아주, 아주 쉽게 제거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0.02.11 02:58
65명 추가 확진…'재해 강국' 日, 늑장 대처 이유는?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에서는 65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아서 이 배 안에서만 모두 135명이 감염됐습니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재해 대처가 뛰어난 걸로 알려졌었는데, 이번에는 좀 달랐습니다. SBS 2020.02.11 02:08
우한 실태 폭로한 시민 기자 '실종'…정부에 비난 쇄도 우한에 들어가서 열악한 실태를 폭로해 온 시민 기자는 실종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를 처음 경고했던 의사도 괴담 유포자로 몰렸다가 숨졌죠. 정보를 막고 여론을 통제하는 공산당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02.11 02:01
시진핑, 마스크 끼고 첫 현장 시찰…의료진 · 주민 격려 중국의 확진자는 4만 명, 숨진 사람은 900명을 넘고 있습니다. 춘제 연휴가 끝나서 대도시마다 방역 총력전이 시작됐는데, 시진핑 주석이 이제서야 현장 시찰에 나섰습니다. SBS 2020.02.11 01:55
"가슴에 새겼던 말"…세계가 열광한 봉준호 '수상 소감' 봉준호 감독은 수상 소감도 남달랐습니다. 봉 감독의 한마디 한마디에 세계가 열광했습니다. 김경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뒤 : 시나리오를 쓴다는 게 사실 고독하고 외로운 작업이죠.]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수상 뒤 : 이 카테고리 이름이 바뀌었잖아요. SBS 2020.02.11 01:42
'기생충', 작품상 등 4관왕…아카데미 92년 역사에 한 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지친 마음을 기생충이 뻥 뚫어준 하루였습니다.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트로피를 4개씩이나 거머쥐는 장면은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웠습니다. SBS 2020.02.11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