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아직 '기생충' 보지 못했다면 바로 나가서 봐라" 봉준호 감독의 한국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영화 시상식을 사실상 석권한 가운데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면 당장 나가서 보라"고 권했습니다. SBS 2020.02.11 07:02
이탈리아 최대 은행 감원 칼바람…자국 직원 5천500명 구조조정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니크레디트는 10일 노동조합에 보낸 서한에서 이러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서한을 통해 2023년까지 이탈리아 내 인력 5천500명과 지점 450개를 줄인다는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SBS 2020.02.11 06:59
애플 중국 폭스콘 공장, 생산 일부만 재개…인력 10%만 복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문을 닫았던 애플의 위탁 생산업체 폭스콘 중국 공장이 생산을 재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이 가동을 승인받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2.11 06:56
유엔 "북, 핵·미사일 활동 지속…4천억 원대 불법 석탄 수출" 북한이 지난해 최소 3억 7천만 달러 상당의 석탄을 수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전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의 석탄 수출은 전면 금지돼 있습니다. SBS 2020.02.11 06:45
"트럼프, 대선 전 북미회담 원치 않아"…교착 길어지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까지는 3차 북미 정상회담을 원하지 않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북미 간 교착 상태가 상당히 길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SBS 2020.02.11 06:25
크루즈 선 감염자 65명 추가 확인…한국인 확진자 없어 일본에서는 크루즈 선 상황이 아주 심상치가 않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65명이 추가로 확진돼 크루즈 선에서만 135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2.11 06:20
美 국무부 "대북 부대표, 한국과 남북 협력 등 공조 워킹그룹 회의" 국무부는 월 특별부대표가 어제 서울을 방문했다며 청와대와 외교부, 통일부 관리들과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두 나라의 공동 목표 달성에 관한 지속적인 한미 공조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2.11 05:15
아카데미 시상식 위너는 '기생충'…루저는 '넷플릭스' 미국 언론들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넷플릭스의 부진을 또 다른 관전포인트로 꼽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4관왕에 오른 반면, 넷플릭스의 이번 성적은 초라했다는 것입니다. SBS 2020.02.11 04:43
영국 정부, 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 잇는 대교 "검토 중" 아일랜드해를 사이에 두고 영국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를 잇는 대교를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BBC 방송,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정부 관료들이 영국 본토와 북아일랜드를 연결하는 다리를 짓는 아이디어와 관련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11 03:56
시리아군 포격으로 터키군 5명 사망…터키, 115곳 보복 공격 터키 국방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에서 시리아 정부군의 포격으로 5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이들립 타프타나즈 공항 인근의 감시 초소를 향해 시리아군이 포격을 가했으며, 즉각 보복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2.11 0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