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 신종코로나 '보건 비상사태' 선포 브라질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위험 등급을 2단계 '임박한 위험'에서 3단계 '공공보건 비상사태'로 높였다면서, 신종 코로나의 국제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2.05 01:43
2만 명 넘어선 中 확진자…시진핑, 사태 대응 부족함 인정 중국은 벌써 확진자가 2만 명, 사망자도 400명을 넘었습니다. 우한 갔던 걸 숨기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바이러스를 고의로 퍼뜨리면 최고 사형에 처하겠다는 발표도 나왔습니다. SBS 2020.02.05 01:42
중국 지도부 반성 속 신종 코로나 두달 만에 확진 2만 명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급속한 확산에 중국 지도부가 사실상 대응 부족을 인정한 가운데 발생 두 달 정도 만에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SBS 2020.02.05 01:23
WHO "신종 코로나, 아직 대유행 아냐…변종 많지 않아" 세계보건기구 WHO는 중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아직 전 세계적 대유행병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5 01:22
영국·프랑스, 중국 체류 자국민에 탈출 권고 영국과 프랑스가 자국민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피해 중국을 떠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AFP, BBC 방송에 따르면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국 국민이 중국을 떠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5 01:18
미 LA 총영사관 "중국 경유한 한국 입국 가급적 자제해달라" 우리 동포와 유학생, 주재원 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해외 지역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를 관장하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신종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LA 등지에서 출발하는 우리 국민과 동포에게 중국을 경유한 한국 입국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0.02.05 01:15
터키 에르도안 "시리아군 북서부 진격 허용 않을 것" 시리아 북서부에서 시리아군과 터키군의 무력 충돌이 빚어진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시리아군의 진격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 2020.02.05 01:13
볼리비아 대선 레이스 시작…한국계 정치현 후보도 재도전 볼리비아의 운명을 결정할 대통령 선거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볼리비아 일간 엘데베르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SBS 2020.02.05 01:12
LA타임스 "오스카 작품상 '기생충'이 받을 것…당연히 수상해야" 미국 일간 LA타임스의 영화 평론가 저스틴 창이 오는 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BS 2020.02.05 01:03
헝가리, 신종 코로나 확산에 중국 직항편 잠정중단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은 중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가 전 세계로 확산하자 다음 달까지 헝가리-중국 직항편 노선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부다페스트와 중국 충칭을 오가는 하이난 항공 운행은 오는 7일부터 3월 27일까지 중단됩니다. SBS 2020.02.05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