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도 2주 새 중국 다녀온 외국인 입국 금지 조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자 싱가포르 당국도 최근 2주 사이에 중국을 다녀온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오늘부터 최근 14일간 중국 본토를 방문한 외국인이 싱가포르에 입국하거나 경유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1 13:25
미얀마, 중국발 여객기 대다수 승객 태운 채 돌려보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얀마 당국이 중국에서 온 여객기를 대다수 승객을 그대로 태운 채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0.02.01 13:22
우한 당서기 "양심의 가책"…'후회되는 몇몇 순간' 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역으로 퍼진 가운데, 병의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최고 지도부가 초기 대응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SBS 2020.02.01 10:34
"사스보다 심각" 다우지수 2%대 추락…유럽·亞 증시도 살얼음 글로벌 증시가 '신종코로나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를 짓누를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SBS 2020.02.01 10:20
스페인서도 첫 신종 코로나 확진자 나와 스페인에서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31일 전했습니다. 스페인 보건부는 전날 스페인 카나리아제도의 라고메라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5명을 입원시키고 증세를 관찰하던 중 1명이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1 10:18
신종 코로나 일본도 3차 감염 의심…우한 여행객→운전사→안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바이러스를 타인에게 옮기고 이렇게 감염된 사람이 제삼자를 전염시키는 이른바 '3차 감염'이 일본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SBS 2020.02.01 10:17
일본 이바라키현에 규모 5.3 지진…쓰나미 우려는 없어 1일 오전 2시 7분께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리히터 규모 5.3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바로 위에 있는 지표면인 진앙의 위치는 북위 36.0도 동경 140.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70㎞로 파악됐다. 연합 2020.02.01 10:12
[Pick] "잘 다녀와"…간호사 아내 우한으로 떠나자 목놓아 운 남편 우한으로 떠나는 간호사 아내를 배웅하는 남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뭉클해 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 오브 버즈 등 외신들은 중국 허난성 허난대학교 화이허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쉬 궈량 씨와 간호사 왕 위에화 씨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2.01 09:59
미국서 7번째 신종코로나 환자 나와…샌프란시스코 인근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주 보건 당국이 미국에서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나왔다고 확인했다고 CNBC·ABC 방송이 31일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 공중보건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샌프란시스코 인근 지역에 사는 한 성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1 09:57
페이스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허위정보 게시물 삭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온라인에 퍼지지 않도록 게시물 관리에 나섰다고 AP통신이 31일 전했다. 연합 2020.02.01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