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코로나 확산 속 북한 김성남 베이징 도착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북한 노동당에서 중국 외교를 담당하는 김성남 제1부부장이 오늘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김성남 부부장은 오늘 오전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준비된 차량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2.01 16:38
"신종코로나, 세계 경제에 191조 원 타격…사스의 4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이 세계 경제에 미칠 타격이 2003년 사스 사태보다 4배 심각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워릭 매키빈 호주국립대 교수는 이번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세계 경제 충격이 사스 사태 당시 400억 달러의 4배인 1천600억 달러, 우리 돈 약 191조 원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01 16:27
호주, 중국발 외국인 여행객 입국금지…귀국자도 2주 격리 호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중국에서 온 외국인 여행객들의 입국을 오늘부터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오직 호주 시민과 거주자, 식구 등만 중국으로부터 호주로 입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1 16:26
베트남서 '신종코로나' 확진 1명 추가…"사람 간 감염"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환자가 1명 추가돼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베트남뉴스통신은 베트남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베트남 남부 냐짱시의 한 호텔에서 근무하는 25세 여성이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01 16:16
中 전문가 "휴대전화 소독, 손소독 만큼 신종코로나 예방에 중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역과 세계 각지로 확산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는 손 소독만큼이나 휴대전화 소독이 중요하다고 중국 전문가들이 주장했다. 연합 2020.02.01 16:00
우한 교민 700명 철수했지만 영유아·임신부 등 120여 명 남아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의 봉쇄 지역에는 여전히 영유아와 어린이, 임신부 등을 포함한 우리 국민과 가족이 최소 120여 명이 남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0.02.01 13:52
신종코로나 여파 생물다양성협약 이달 회의 쿤밍서 로마로 변경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여파로 이달 중국 쿤밍에서 예정됐던 회의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 SBS 2020.02.01 13:30
캐나다서 4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 캐나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4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온타리오주 데이비드 윌리엄스 최고의무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3일 중국 우한에서 항공편으로 입국한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1 13:30
"영국, EU 상품에 관세 부과·통관 절차 강화 검토"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 후 EU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국경에서 검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01 13:27
작년 일본 신규 방문 한국인 27%↓…8년 만에 감소 작년에 일본을 새로 방문한 한국인이 8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이 어제 발표한 2019년 외국인 입국자 수를 보면 작년에 일본에 신규 입국한 한국인은 534만 명으로 전년보다 27.1% 감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01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