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당서기, '우한인 기피' 현상에 "외지인 경계 이해해야" 중국 지방정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는다는 이유로 현상금까지 걸며 우한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우한 최고 지도자인 당서기가 외지인들의 사정을 이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0.01.29 13:21
호주서 신종 코로나 재생산 성공…백신 개발 위한 첫 단추 자평 호주의 한 연구소에서 '신종 코로나'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 재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호주 ABC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29 13:07
캐나다인 9천 명 '중국계 학생 등교 말라' 청원…인종차별 우려 로이터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북부 요크리전 교육위원회에는 최근 중국에서 돌아온 가족이 있는 학생들의 교실 출입을 통제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여기에는 9천여 명 이상이 서명했습니다. SBS 2020.01.29 13:04
'60초 130억 원' 슈퍼볼 광고, 트럼프·블룸버그가 샀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인 미국 프로풋볼 결승전, 슈퍼볼 TV 광고. 미국 전역에서 1억 명이 동시에 시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보니 광고 단가는 그야말로 천문학적입니다. SBS 2020.01.29 12:40
중국 우한 체류 일본인 206명 전세기편으로 1차 귀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살던 일본인 206명이, 특별 전세기 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우한에 체류중인 자국민 가운데 원하는 사람을 모두 귀국시키기로 하고, 전세기를 보냈고, 나머지 450여 명도 순차적으로 귀국시킬 예정입니다. SBS 2020.01.29 11:44
미국인 우한 철수 시작…240명 탑승 전세기 캘리포니아로 출발 미 국무부는 오늘 새벽, 미국인 240명을 태운 전세기가 우한을 떠나 미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세기에는 우한 미 영사관에 근무하던 외교관들과 미국인들이 타고 있습니다. SBS 2020.01.29 11:37
109㎏ 감량 인도네시아 소년…"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3년 동안 비만 수술과 운동을 통해 몸무게를 109㎏ 감량한 인도네시아 소년이 최근 모습을 공개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 서자바 주 카라왕에 사는 아리아 퍼마나라는 소년은 열 살 때인 2016년 몸무게가 190㎏을 넘어 혼자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SBS 2020.01.29 11:33
"홍콩서 '신종 코로나' 백신 개발…임상시험은 1년여 걸려" ▲ 전자 현미경으로 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했지만, 임상시험에 1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홍콩 사우… SBS 2020.01.29 11:29
미국 하원, '티베트 법안' 처리…중국 정부 반발할 듯 미국 하원이 티베트의 인권과 환경보호를 위해서 미국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을 압도적인 표 차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 하원은 오늘, 티베트 관련 법안을 찬성 392표, 반대 22표로 통과시켰습니다. SBS 2020.01.29 11:20
중국 신종 코로나 확산 속 홍콩 항셍지수 3%대 폭락 개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고 명절인 춘제 연휴가 끝나고 다시 문을 연 홍콩 증시가 폭락하면서 개장했습니다. 홍콩 증시를 대표하는 항셍 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 24일보다 3.93% 떨어진 2만 7천 101.54로 개장했습니다. SBS 2020.01.29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