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 신종 코로나 위험등급 '임박한 위험'으로 높여 브라질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위험 등급을 높이고 중국 여행 자제를 촉구했다. 브라질 보건부는 28일 자체 운용하는 보건 위험 등급을 1단계 '경계'에서 2단계 '임박한 위험'으로 높였다. 연합 2020.01.29 03:12
봉준호 '기생충' 흑백판, 뉴욕·LA 스크린에 걸린다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흑백판으로 리메이크돼 현지시각으로 내일부터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SBS 2020.01.29 03:08
미, 신종 코로나 관련 중국 여행제한 검토…검역대상 공항도 확대 미국 정부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검역 대상 공항을 대폭 늘리는 한편 여행 제한 조치도 검토하기로 하는 등 대응 강화에 나섰습니다. 특히 미 정부는 이번 사태 해결을 돕기 위해 중국에 질병통제예방센터 관리들의 파견을 중국 정부에 제안했던 사실을 공개하며 중국에 대해 더 많은 협력과 투명성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0.01.29 03:07
브라질, 총기시장 개방 공론화 조짐…대통령 아들 "소유 확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정부가 총기 소유 규제 완화에 이어 총기 시장을 개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치안 불안을 완화하는 방안의 하나로 일반인의 총기 소유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제기되는 주장이지만, 실제로 어느 정도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연합 2020.01.29 03:05
WHO "신종코로나, 무증상 감염자도 전파 가능성 있어"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무증상 감염자도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어 조사가 좀 더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01.29 03:04
신종 코로나 공포 중국 전역 확산…유령 도시로 변한 우한 중국의 감염자는 눈덩이처럼 불어서 벌써 4천600명을 넘었습니다. 숨진 사람만 100명이 넘고, 베이징에서까지 사망자가 나오면서, 공포는 중국 전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SBS 2020.01.29 03:00
미 국방차관 "북한, 고립 벗어날 길은 선의의 협상 관여하는 것" 존 루드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북한이 경제적 고립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은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의미 있는 선의의 협상에 관여하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29 01:45
이집트의 '슈퍼맨 아빠'…철로에 떨어진 어린 딸 구해 철로에 떨어진 딸의 목숨을 구한 이집트인 아빠의 용기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철로 구석에서 한 성인 남성이 어린 딸을 끌어안고 바짝 누운 채 기차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는 장면이 담긴 약 15초짜리 동영상이 퍼지고 있습니다. SBS 2020.01.29 01:26
베를린 법원, 북한대사관 건물 임대한 호스텔에 "영업중지"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북한대사관 부지에 자리 잡은 '시티 호스텔'에 대해 법원이 영업 중지 결정을 내렸다. 독일 현지 업체가 북한대사관의 일부 건물을 임차한 시티 호스텔은 유엔의 대북제재에 따라 베를린 당국이 영업을 중단시켰으나, 이에 운영 업체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연합 2020.01.29 01:25
브라질 규제 당국, 미국 보잉의 엠브라에르 지분 인수 승인 브라질 규제 당국이 미국 보잉의 브라질 엠브라에르 지분 인수를 승인했다. 28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국가경쟁규제기관은 보잉의 엠브라에르 지분 인수를 조건 없이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 2020.01.29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