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신종 코로나 막으려 중국 오가는 열차 운행 중단 홍콩 정부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홍콩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본토와 홍콩을 오가는 열차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홍콩과 중국 본토 간 대중교통 운행을 대폭 줄이는 내용의 우한 폐렴 확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0.01.28 22:47
터키, '가짜 지진 뉴스' 퍼뜨린 네티즌 수십 명 조사 터키 검찰이 지난 24일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과 관련해 가짜 뉴스를 게시한 소셜미디어 이용자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앙카라지방검찰청은 28일 터키인과 공화국, 체제를 모욕할 목적으로 혼란과 공포를 퍼뜨린 혐의로 50여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 2020.01.28 22:42
이란 외무, '미국과 협상 가능' 언급했다 거센 비판 직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미국과 협상 가능성을 언급했다가 국내에서 거센 반발에 휩싸였다. 27일 테헤란 남부 이란 외무부 청사 앞에서는 보수 성향의 시민 수십명이 모여 자리프 장관의 발언에 항의하고 미국을 규탄하는 시위를 열었다. 연합 2020.01.28 22:42
시진핑 "신종 코로나는 악마…내가 직접 지휘, 승리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악마'라며 악마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 인민대회당에서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과 WHO 관계자들을 만나 "우한 폐렴은 악마다. SBS 2020.01.28 21:34
"우한 수산시장, 신종 코로나 진원지 아닐 수도" 주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 있는 한 수산시장에서 시작된 거라고 그동안 중국 당국은 밝혀왔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거짓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0.01.28 20:55
[우한 상황] "사람이 죽어가요" 절규…의료진들도 패닉 들으신 대로 자고 나면 1천 명 넘게 늘어나는 환자에 중국은 이제 의료진들마저 지쳐가고 있습니다. 공포가 갈수록 커지면서 바이러스가 처음 시작된 우한 지역 사람들을 피하는 분위기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SBS 2020.01.28 20:32
'신종 코로나' 中 106명 사망…美부터 '우한 탈출' 시작 방금 보신 우한을 비롯해서 중국 전체에서는 숨진 사람이 이제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다른 나라들도 현지에 전세기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0.01.28 20:25
[우한 교민 연결] "빨리 한국 가고파…격리 · 보호는 당연" 지금 우한에서 전세기를 기다리고 있는 유학생 1명과 저희가 연락이 닿아서 자세한 현지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도시 전체가 봉쇄돼서 집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있고 이게 언제 끝날지 몰라서 한국 가는 짐에 여름 옷까지 챙겼다는 말도 했습니다. SBS 2020.01.28 20:22
중국, 자국민에 해외여행 자제령…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책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제적 확산을 막기 위해 자국민에 해외여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해외 단체관광 금지 조치에 이어 개별 관광까지 자제를 권고하고 나선 것입니다. SBS 2020.01.28 19:36
우한서 온 여행객 태운 日 버스 운전사 신종 코로나 감염 중국 우한을 방문한 적이 없는 일본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2명이 일본에서 새로 확인됐다고 오늘 후생노동성 회의에서 밝혔습니다. SBS 2020.01.28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