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중국에 '우한 폐렴' 정보 공유 요청 세계보건기구는 중국 당국이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APTN,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우리는 중국 당국이 이 바이러스를 많이 조사하고, 찾아내는 모든 것을 공유하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1.24 23:45
에스퍼, 올해 미군 재배치 시사…'중국·러시아 견제' 차원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중국과 러시아의 팽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전 세계 미군 재배치 작업에 착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연합 2020.01.24 23:44
메르켈·에르도안 정상회담…난민·리비아 문제 논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이스탄불에서 만나 리비아 사태와 난민 문제의 해법을 모색했다. 두 정상은 24일 이스탄불에 문을 연 독일계 대학의 개교식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하고 내전 중인 리비아의 혼란이 정치적·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연합 2020.01.24 23:43
EU, 이란의 핵합의 위반 논의기간 연장…내달 공동위 회의 이란의 핵합의 위반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연장됩니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대표는 현지 시간으로 24일 성명을 내 "관련 사안이 복잡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0.01.24 23:42
유엔 "보안 우려로 작년 6월부터 직원들에 왓츠앱 사용 금지령" 유엔은 지난해 6월부터 보안상의 문제로 직원 간에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의 사용을 금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왓츠앱은 보안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며 "유엔의 고위급 직원들에게는 왓츠앱을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1.24 22:14
미국, '역주행' 사고 외교관부인 영국 인도 요청 거절 영국에서 역주행 교통사고를 낸 뒤 면책특권을 내세우며 귀국한 미국 외교관 부인을 인도하라고 영국 정부가 요청했지만 미국 정부가 이를 거절했습니다. SBS 2020.01.24 22:13
사스 때도 열었던 자금성, 문 닫는다…中 불안감 고조 그럼 바로 중국 특파원을 연결해서 현지 소식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정성엽 특파원, 다른 나라에서도 지금 계속 환자가 늘고 있는데 세계보건기구는 지금은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SBS 2020.01.24 20:30
발 디딜 틈 없는 병원…우한 밖 첫 사망자 발생 바이러스가 처음 시작된 우한시를 오가는 모든 길을 차단한 중국이 봉쇄 지역을 그 주변으로 더 넓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전역에서 환자가 계속 늘고 있고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 밖에서도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SBS 2020.01.24 20:16
싱가포르 우한 코로나 확진 환자 3명으로 늘어…28명 추가 검사 싱가포르에서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잇따라 나와 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우한 코로나 확진 환자가 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24 19:36
네팔 실종자 수색대 잠정 철수 완료…"눈 녹아야 재개"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서 한국인 교사 4명과 현지인 3명이 실종된 지 8일째인 24일, 모든 수색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사고 현장의 기온이 영하 15도∼영하 19도이고, 눈이 내려서 현장 상황이 어렵다"며, "전날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모든 수색대가 사고 현장에서 잠정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24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