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당국 "안나푸르나 한국인 실종자 수색 20일 걸릴 수도" 네팔 당국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서 지난 17일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을 찾는 데 20일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라 아차야 네팔 관광부 담당자는 "네팔 트레킹 여행사협회 소속 구조대원 7명이 장비를 가지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새로운 눈사태와 비 때문에 수색에 착수하지 못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SBS 2020.01.20 09:50
중국 신장 카슈가르서 규모 6.4 지진…"부상자 다수"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 지역의 가스현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저녁 9시 27분 규모 6.4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중국 응급관리부는 오늘 새벽 0시 현재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경상자는 여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20 09:50
"억만장자 2천153명이 46억 명보다 더 부유…커지는 부의 불평등" 전 세계 억만장자 2천100여명이 세계 인구의 60%에 해당하는 46억 명보다 더 많은 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 세계 빈곤층 여성이 매일 125억 시간 무급 돌봄노동을 하고 있으며 이런 노동의 가치는 10조8천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SBS 2020.01.20 09:24
"억만장자 2천153명이 46억 명보다 더 부유…커지는 부의 불평등" 또 전 세계 빈곤층 여성이 매일 125억 시간 무급 돌봄노동을 하고 있으며 이런 노동의 가치는 10조8천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테크산업 규모의 3배입니다. SBS 2020.01.20 09:14
미 하와이 호놀룰루 총격…경찰관 2명 사망 미국 하와이주 최대 도시 호놀룰루에서 현지시간 19일 60대 남성이 총기와 흉기를 휘두르고 이웃집에 불을 질러 출동한 경찰관 2명이 사망했다고 CNN·폭스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20.01.20 08:40
중국 우한 폐렴 환자 2백 명 이상 확진…베이징·선전서도 확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우한 폐렴' 환자가 우한 뿐 아니라 베이징과 선전에서도 확인됐습니다. 또 전체 확진자 숫자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 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SBS 2020.01.20 08:38
中 우한 폐렴 베이징·선전서도 발생 '초비상'…환자 200명 넘어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우한 폐렴' 환자가 수도 베이징과 광둥성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된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는 이틀 만에 무려 136명이 새로 확진을 받았으며 3번째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SBS 2020.01.20 08:37
콘 백악관 전 경제위원장 "트럼프 관세, 미 경제 완전히 해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초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게리 콘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 출신으로 대표적인 자유무역론자로 꼽히는 콘은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조치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다가 지난 2018년 3월 사임했습니다. SBS 2020.01.20 08:36
브라질 최대 범죄조직원 75명 파라과이 교도소 집단 탈옥 1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파라과이 페드로 후안 카바예로 지역에 있는 교도소에서 이날 새벽 브라질 범죄조직 PCC와 관련된 수감자 75명이 땅굴을 이용해 교도소를 빠져나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0.01.20 08:28
프랑스 카페의 테라스 난방, 온실가스 주범 지목…규제 움직임 프랑스 파리의 명물인 카페의 야외 난방 테라스가 겨울철 에너지 낭비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환경 단체들은 야외 테라스 방식을 자치단체나 중앙정부가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매출 급감을 우려하는 요식업계는 야외 난방을 포기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SBS 2020.01.20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