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니 원정출산이네"…애꿎은 승객 의심한 항공사 홍콩 항공사가 미국령 사이판행 비행기를 타려던 여성 승객에게 임신 검사를 강요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홍콩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25세의 일본인 여성 승객은 작년 11월 홍콩을 출발해 사이판으로 향하는 홍콩 익스프레스 여객기를 타려다가 항공사로부터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소변 검사를 요구받았습니다. SBS 2020.01.18 11:55
미국 어린이들 기후변화 대정부 소송 기각돼…"소송 자격 부족"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제9 항소법원은 어린이와 청소년 21명이 기후변화로부터 보호받을 헌법 권리를 주장하며 제기한 소송에 대해 2대 1로 기각했습니다. SBS 2020.01.18 11:38
안나푸르나서 한국 교사 4명 눈사태로 실종…"악천후 계속"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하던 한국인 교사 4명이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습니다. 외교부와 충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 시간 17일 오전 10시30분∼11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을 지나던 도중 눈사태를 만나면서 발생했습니다. SBS 2020.01.18 11:33
중국 "'우한 폐렴' 4명 추가 발생"…확진 45명으로 증가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폐렴 환자가 4명 더 늘었다고 우한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중국 우한위생건강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우한에서 4명의 남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중국 내에서 확인된 환자 수가 4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18 10:51
[Pick] 고사리손으로 일궈낸 기부…6살 소년이 '점토 코알라' 만드는 이유 동물들을 사랑하는 한 소년의 행동에 많은 이들이 훈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매사추세츠주 힝햄에 사는 6살 오웬 콜리 군이 직접 만든 '점토 코알라'로 호주 동물들의 구조 기부 활동을 돕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18 10:41
미일 "동맹 강화"…'신 안보조약 60년' 공동성명 발표 미국과 일본이 안전보장조약 개정 60주년을 이틀 앞둔 17일 양국 동맹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에스퍼 국방장관, 일본의 모테기 외무상과 고노 방위상 등 양국 각료 4명 이름으로 나온 공동 성명은, 미일동맹이 "민주주의, 인권 존중, 그리고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 가치에 대한 흔들림 없는 약속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0.01.18 10:35
'가장 작은, 움직이는 사람'…키 67㎝ 네팔인 사망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움직이는 사람'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네팔인 카젠드라 타파 마가르가 17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그의 키는 67.08㎝이고 몸무게는 6㎏에 불과했다. 연합 2020.01.18 10:18
방한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징용 배상' 문희상안 입법 요청 가와무라 다케오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이 지난 17일 한국을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문 의장이 대표 발의한 '기억·화해·미래재단법안' 제정안의 국회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SBS 2020.01.18 09:59
日서 외친 "강제 동원 배상!"…500회 맞은 '양심의 집회' 매주 수요일 서울의 일본 대사관 앞에서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수요 집회가 열립니다. 일본에서는 금요일이면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정부와 기업이 사죄하라는 '금요행동'이라는 집회가 개최되는데요, 어제로 이 집회가 5백 회를 맞았습니다. SBS 2020.01.18 07:48
"해리스 콧수염, 일제 총독 연상" 외신도 집중 조명 이렇게 해리스 대사 발언으로 논란이 일면서 외신들도 관련 논란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해리스 대사의 콧수염이 일제 총독을 연상시킬 정도로 고압적인 느낌을 준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SBS 2020.01.18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