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꺾은 북한 리유일 감독 "작은 실수가 승부를 결정합니다" "스포츠맨이라면 마지막 한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 박항서호'의 실낱 같은 8강 진출 희망을 꺾은 북한 U-23 축구대표팀의 리유일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0.01.17 10:22
임성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R 14위…노승열 복귀전서 3언더파 임성재가 2020년 들어 미국 본토에서 처음 열린 PGA 투어 대회 첫날 뒷심을 발휘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를 쳤습니다. SBS 2020.01.17 09:37
MLB 샌프란시스코, 빅리그 첫 여자 정식 코치 선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빅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 정식 코치를 선임했습니다.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가 소프트볼 선수 출신 알리사 나켄 코치와 계약했다"며 "나켄 코치는 빅리그 최초의 정식 여자 코치"라고 소개했습니다. SBS 2020.01.17 09:32
'황의조 풀타임' 보르도, 3부리그 팀에 패배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가 프랑스컵 32강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황의조는 프랑스 포의 스타드 두 아모에서 열린 3부리그 팀 포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연장전을 포함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SBS 2020.01.17 08:46
실수한 GK 감싼 박항서 "선수 마음이 더 아플 것…감독의 책임"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모든 책임은 감독에게 있습니다." 치명적인 골키퍼의 자책골 실수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통과의 기회를 날린 베트남 U-23 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은 "실수한 당사자가 더 마음이 아플 것"이라고 감싸 안았습니다. SBS 2020.01.17 08:12
'사인 훔치기' 연루된 벨트란, 뉴욕 메츠 감독 사퇴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선수로 뛰던 2017년 사인 훔치기를 주도한 것으로 드러난 카를로스 벨트란 뉴욕 메츠 감독이 끝내 사퇴했습니다. SBS 2020.01.17 08:08
전설은 죽지 않았다…토티의 강력한 프리킥 한 방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 토티가 지역리그 경기에서 강력한 프리킥을 선보였습니다. 아직 살아있습니다. SBS 2020.01.17 08:03
"진정한 노력은 배신 않는다" 이승엽의 진심 어린 조언 프로야구의 전설 이승엽 KBO 홍보위원이 올 시즌 신인 선수들을 만나 진심 어린 조언을 했습니다. 올해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SBS 2020.01.17 08:02
네트 위 빛난 양효진의 '철벽 수비'…현대건설 6연승 여자 프로배구에서 현대건설이 GS 칼텍스를 꺾고 6연승을 내달렸습니다. 국가대표 양효진, 이다영 선수가 맹활약했습니다. 이 소식 김정우 기자입니다. SBS 2020.01.17 08:01
박항서호, 북한에 아쉬운 역전패…올림픽 출전 좌절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북한에 역전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올림픽의 꿈을 접었습니다. 우리나라의 8강 상대는 요르단으로 결정됐습니다. 벼랑 끝에 선 박항서호는 전반 16분, 공격수 띠엔 린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8강 진출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습니다. SBS 2020.01.1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