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표단 13일 방미…1단계 무역 합의 서명 목적"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미중 1단계 무역 합의문 서명을 위해 13일 미국을 방문하는 잠정 계획안을 마련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협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6 09:08
트럼프, 이란 보복 위협에 "신속·완전하고 불균형적 반격"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인이나 미국 목표물을 공격할 경우 신속하고 완전하면서도 불균형적인 방식으로 반격할 것이라며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SBS 2020.01.06 08:25
이란 최고지도자 측근 '군사 대응' 공언…"美 군사시설이 대상" 호세인 데흐건 이란 최고지도자 군사 수석보좌관은 5일 미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 대응은 틀림없이 군사적일 것이며, 군사시설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06 08:23
바그다드 그린존 내 美 대사관 부근 이틀 연속 포격 5일 오후 9시쯤 이라크 바그다드 그린존 내 미국 대사관 부근에 로켓포 3발이 떨어졌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린존은 미 대사관을 포함한 외교 공관과 이라크 정부 청사가 모인 곳으로 경계가 삼엄한 곳입니다. SBS 2020.01.06 08:20
이라크 의회, '미군 철수' 결의안 가결…실제 철수는 불투명 3일 미군이 바그다드 공항에서 이란군과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의 요인을 폭격해 살해한 데 대해 이라크 의회가 5일 긴급회의를 열어 미군 철수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SBS 2020.01.06 08:19
中 "원인불명 폐렴, 사스 아니다"…주변국은 대응 비상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이 사스 아니냐는 공포가 확산됐는데, 중국 당국이 사스는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초 사스의 공포가 남아있는 홍콩에서는 감염병 대응 수위를 격상했습니다. SBS 2020.01.06 07:55
"'기생충' 골든글로브 수상 유력"…韓 최초 3개 부문 후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미국에서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립니다. 미국 매체들도 우리 영화 기생충의 수상이 유력하다고 내다보고 있는데요, 시상식이 열릴 베벌리 힐스의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SBS 2020.01.06 07:30
폼페이오 "솔레이마니 사살은 정당"…합법적 공습 강조 사태의 발단이 된 미군의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살에 대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더 큰 위험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며 정당성을 부각했습니다. 테러리스트에 양보하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앞으로 있을 어떤 공습도 합법적이라고 맞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SBS 2020.01.06 07:18
이란, '핵합의 탈퇴' 꺼냈다…트럼프 중동 전략 위축 전망 밤사이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가 예고한 미군 기지 공격은 없었지만, 조만간 이란이 직접 이른바 피의 보복에 나설 걸로 예상됩니다. 이란은 전쟁위기를 핵위기로까지 끌고 가는 사실상의 핵합의 탈퇴 카드도 꺼내 들었습니다. SBS 2020.01.06 07:12
폼페이오 "이란, 나쁜 결정 말라…의사 결정권자들에 대응할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5일 이란의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사망으로 "세계는 더 안전해졌다"며 그에 대한 공습은 합법적이며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06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