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리 영웅 죽였다"…테헤란 시내 '부글부글' 미군의 공습에 이란 혁명수비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숨지자 이란 현지는 미국을 규탄하는 분노로 들끓고 있습니다. SBS 2020.01.03 23:06
중국 우한 다녀온 홍콩인 2명 바이러스폐렴 증상…타이완 어린이도 발열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속출해 사스 재발의 불안에 휩싸인 중국 중부 우한을 다녀온 홍콩과 대만인들이 바이러스성 폐렴과 발열 증상을 보여 당국이 초비상 경계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0.01.03 22:59
러·시리아, 美 '이란 사령관 살해' 한목소리 비난…터키도 가세 미국이 오늘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인 쿠드스군 사령관 거셈 솔레이마니를 공습으로 사살한 데 대해 이란 동맹국인 시리아, 러시아 등이 일제히 미국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0.01.03 22:36
美, 청소년 인기 '과일향 전자담배' 판매금지 초강수 미국에서 과일향이나 사탕향 같이 향을 넣은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담배 살 수 있는 나이를 21살로 높인 데 이어서 나온 조치입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20.01.03 21:14
'4달째 대형 산불' 호주, 비상사태 선포…해안선 대피령 호주 남동부 지역에 벌써 넉 달째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 고온과 강풍 속에 불길이 번지면서 대처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호주 당국은 이번 주말을 최대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0.01.03 21:11
이란 군 실세, 美 공습에 폭사…미국민 출국 명령 '긴장' 중동의 긴장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란 군부 실세가 미군의 공습에 사망한 것인데 이란 측은 곧바로 가혹한 보복을 예고하고 나섰고, 미국은 자신들이 공습을 벌인 이라크에서 미국인들을 출국시키고 있습니다. SBS 2020.01.03 21:10
美 국방장관 "김정은 행동 따라 한미 훈련 재개 검토" 이런 가운데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의 다음 행동에 따라서 한국과 연합군사훈련을 다시 시작할지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다시 협상장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SBS 2020.01.03 20:30
인간의 '새해 소망' 때문에 왜 동물들이 목숨을 잃어야 할까? 지난 1일 독일 서부 크레펠트에 있는 동물원에서 화재가 나 오랑우탄, 침팬지 등 유인원을 비롯한 동물 3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0.01.03 18:19
주이라크 美 대사관 "이라크서 모든 미국인 즉시 출국"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은 현지시간 3일 낸 긴급 성명을 통해 이라크에 있는 모든 미국 시민권자는 즉시 출국하라면서 소개령을 내렸습니다. 미 대사관은 "이라크와 중동의 긴장이 높아짐에 따라 모든 미국 국적자는 이라크를 즉시 떠나야 한다"라며 "미국 시민권자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으면 항공편으로, 그렇지 못한다면 육로를 이용해 다른 나라로 출국하라"라고 공지했습니다. SBS 2020.01.03 18:17
점심 한 끼가 52억?!…2019년, 가장 비싸게 팔린 것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점심 한 끼가 52억!!'입니다. 미국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이베이가 지난해 가장 흥미롭고 비싸게 팔린 품목들을 공개했는데요. SBS 2020.01.03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