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원의장 "동독지역 시민, 통일 격변 적응에 자부심 가져야" 독일의 볼프강 쇼이블레 하원의장은 28일 옛 동독지역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2등 시민'이라는 감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쇼이블레 의장은 이날 독일 진보성향의 일간 타게스차이퉁 기고문을 통해 "독일에는 옛 동독의 정체성이라는 특징이 있다"면서 "통일이 된 지 30년이 지났는데도 많은 옛 동독지역 시민은 여전히 이전 영토와 그들을 동일시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9.12.29 02:14
칠레 시위 다시 격화…영화관 불타고 사망자 27명으로 늘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칠레 시위가 다시 격화돼 산티아고 중심가의 영화관이 불타고, 사망자도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 중심지인 산티아고 도심의 이탈리아 광장에서 그제 오후 수천 명의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SBS 2019.12.29 02:13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 "29일 반군과 포로 교환 기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분리주의 반군과의 포로 교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 포로 교환이 이뤄져야 한다"며 "우리는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2019.12.29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