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산길서 순례객 태운 버스 추락…"14명 사망·18명 부상" 네팔 중부 히말라야 산간지대에서 15일 순례객을 태운 버스가 경사지로 굴러떨어져 14명이 사망했다고 카트만두포스트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15 19:01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서 또 규모 6.8 강진…"어린이 1명 사망" 지난 10월 강진으로 사상자가 잇따라 발생한 필리핀 남부에서 15일 또 규모 6.8 지진이 발생해 어린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14명이 부상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9.12.15 19:00
스위스 "공무원, 6시간 미만 출장엔 기차 타야…CO2 감축" 스위스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내년부터 공무원이 6시간 미만의 출장을 갈 때 비행기 대신 기차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14일 현지 매체 스위스인포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전날 이 같은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SBS 2019.12.15 18:40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서" 툰베리, 오해 낳은 표현 사과 스웨덴 출신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영어로 진행한 연설의 한 표현이 논란이 되자 곧바로 사과했습니다. 툰베리는 지난 1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촉구 집회에서 "세계 지도자들은 여전히 책임지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그들이 도망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SBS 2019.12.15 16:48
뉴질랜드 화산 분출 인명 피해 16명으로 늘어 지난 9일 발생한 뉴질랜드 화이트섬 화산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수가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중화상을 입고 호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환자 1명이 14일 밤 숨졌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BS 2019.12.15 15:31
한중일 고위급 청두 회의서 긴밀한 협력 공감대 한중일 고위급 외교 인사들이 중국 쓰촨성 청두에 모여 3국간 긴밀한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한중일 고위급회의가 지난 13일 청두에서 열려 김건 외교부 차관보, 뤄자오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이 참석했습니다. SBS 2019.12.15 14:18
"北 노동자 사라지면 평양-블라디 항공편도 없어질 것"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에서 북한 노동자가 사라지면 평양∼블라디보스토크 정기 항공편도 없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라디오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15 14:16
"지구가 불타고 있는데"…유엔기후총회, 마감일 넘겨서도 '진통' 전 세계 지도자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댄 지 2주가 넘었는데도 여전히 결론 도출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난 2일 개막한 제2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당초 13일 폐막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넘긴 지 이틀째인 오늘 새벽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AP와 dpa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15 14:15
태국, '물 축제' 송끄란도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추진 태국 정부가 전통 마사지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를 계기로 '물뿌리기'로 널리 알려진 전통 신년 축제 송끄란에 대해서도 유네스코 인증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SBS 2019.12.15 14:13
'돈 벌려면 뭐든'…드론으로 ASF 유포한 中 범죄조직 중국의 범죄 조직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했다는 헛소문을 유포하거나 드론을 동원해 실제 ASF 세균을 퍼뜨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잡지인 반웨탄은 최근 ASF를 적극적으로 확산시키면서 돈벌이를 하는 중국 범죄 조직의 실상을 고발했습니다. SBS 2019.12.15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