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정상회의 개막… '2050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목표 등 논의 유럽연합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과 브렉시트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EU 정상들은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내년 초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할 EU의 기후변화 대응 장기 전략 지침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SBS 2019.12.12 06:43
美타임 '올해의 인물' 16살 환경운동가 툰베리…역대 최연소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스웨덴 출신의 16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역대 최연소 타임 올해의 인물로,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툰베리의 목소리가 전 세계에 경종을 울렸다고 타임은 평가했습니다. SBS 2019.12.12 06:34
미 상·하원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합의…트럼프 "즉각 서명" 주한미군의 규모를 2만 8천500명, 지금의 수준으로 유지하고 철수는 불가하다는 내용의 국방수권법안에 미국 상·하원이 합의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연계해 미군 철수 가능성을 언급해온 트럼프 대통령도 이 법안에 즉각 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12 06:25
'북한 도발 논의' 미 주도 안보리 회의 열려…대북 경고 메시지 지금 이 시각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는 북한의 최근 잇따른 도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안보리 공개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협상 국면에서는 오히려 한 발 빠져 있었던 미국이 거의 2년 만에 북한 문제로 안보리 소집을 요구한 건데요. SBS 2019.12.12 06:21
파월 美연준의장 "美인플레이션 낮아 금리 인상 필요성 적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11일 현재 미 경제 상황에서는 "금리 인상의 필요성이 적다"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현행 1.50∼1.75%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9.12.12 06:10
美 유엔대사 "北, 도발 피해야…美, 유연할 준비돼 있어" 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11일 북한에 대해 "도발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크래프트 대사는 이날 북한 미사일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발언을 통해 "지난 1년 반 미국은 북한과 지속적인 협상을 이어왔다"면서 "북한은 우리와 함께하는, 어렵지만 담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12 05:37
美민주 대선주자 '빅3' 캘리포니아 프라이머리서 '박빙 레이스' 내년 3월 3일를 치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 민주당 대선주자 '빅3'가 박빙의 레이스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9.12.12 05:34
구글, 크롬에 이용자 이름·비밀번호 유출 경고기능 도입 구글이 자사 웹 브라우저 크롬에 이용자의 이름과 비밀번호가 유출됐을 경우 이를 경고해주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CNN 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새 기능은 이용자들의 이름·비밀번호가 정보 유출 사고에 연루돼 위태로워졌을 가능성이 있을 때 팝업창을 띄워 기존 비밀번호를 바꿀 것인지 물어본다. 연합 2019.12.12 05:34
툰베리 "정치인·기업들, 계산 말고 진짜 행동 나서야" 스웨덴 출신의 소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세계 정치지도자들과 기업대표들이 입으로만 기후변화를 말하지 말고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9.12.12 05:23
비건, 안보리회의 직전 이사국 회동…대북공조 정지작업 관측 미국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된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뉴욕 맨해튼에서 15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과 회동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현지 시간 11일 오후 1시15분께부터 유엔본부 앞의 주유엔 미국 대표부에서 안보리 이사국 대표들과 오찬 회동했습니다. SBS 2019.12.12 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