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11일 北 미사일·추가도발 논의…미국이 주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요청으로 내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 확대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한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10 05:24
제2의 고향 베트남서 '리틀 김우중' 양성…"대우정신 계승"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생전 "베트남이 제2의 고향처럼 푸근하게 느껴진다"고 지인들에게 늘 말해왔다. 공산당 일당 체제인 베트남이 1986년 시장경제를 받아들여 경제발전을 추진하려고 '도이머이' 정책을 채택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을 때 김 전 회장은 베트남에 가장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민 해외 대기업 총수였다. 연합 2019.12.10 04:05
"美, 안보리에 北 미사일·도발 가능성 논의 요청키로" 미국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향후 도발 가능성에 대해 이번 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자고 요청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 SBS 2019.12.10 03:19
'수도·에너지부터 국유화'…英 노동당, 집권 100일 계획 공개 오는 12일 총선을 사흘 앞두고 영국 노동당이 집권 100일 계획을 내놨습니다. 수도와 에너지 등 주요 기간산업을 국유화하고 대규모 기금을 조성해 중소기업과 노동자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SBS 2019.12.10 03:05
英 정부 문서 또 유출…"전환 기간 내 통관 인프라 구축 어려워" 보리스 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에 따른 통관 인프라 구축 등을 사실상 제 시한 내에 마무리하기 어렵다는 정부 내부 문서가 유출됐습니다. 공영 BBC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영국 브렉시트부가 작성해 지난주 정부 고위 관계자들에게 회람된 문서를 확인한 결과 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 이행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2.10 03:01
아르헨 주재 멕시코대사, 서점서 책 훔치다 걸려 본국 소환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트위터에 "유명 서점에서 책을 훔친 의혹을 받는 주아르헨티나 대사에 대해 윤리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며 " 즉시 본국으로 귀환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10 03:00
분화구 근처 걷는 사람들…뉴질랜드 화산 분출 직전 관광객들이 있는 상황에서 뉴질랜드 동해안의 한 섬에서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벌써 5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친 걸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SBS 2019.12.10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