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다시 만나자"…죽은 반려견 '6천 4백만 원' 들여 복제한 주인 사랑하는 반려견이 죽자 거금을 들여 복제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중국 타이위안에 사는 사업가 23살 리 샤오링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2.10 15:22
[영상] "실종자 모두 사망 추정" 뉴질랜드 유명 관광지 '화이트섬' 화산 폭발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에 있는 화이트섬에서 어제 발생한 화산 분출로 지금까지 13명이 숨진 것으로 뉴질랜드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헬기를 이용해 야간 수색을 진행했는데, 지금까지 5명이 숨진 것을 확인했으며 발견하지 못한 8명은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10 15:15
푸틴 "러시아 도핑 제재는 올림픽 헌장 위반"…CAS 제소 시사 세계반도핑기구가 러시아의 주요 국제체육대회 출전금지를 결정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림픽 헌장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정상과 회담한 후 기자회견에서 WADA의 결정은 정치적이며 스포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SBS 2019.12.10 13:40
38명 태운 칠레 공군기 남극기지 가다 실종 칠레 공군기가 9일 오후 38명을 태우고 남극기지로 향하던 중 실종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칠레 군 당국은 즉각 경고를 발령하고 수색·구조팀을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10 13:33
신생아 빼돌려 친척에게 준 파키스탄 의료진 체포 신생아를 몰래 빼돌려 친척에게 준 파키스탄 의료진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BBC방송 등이 9일 보도했다.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의 한 병원에서 근무한 이 여성 의료보조인은 최근 갓 태어난 쌍둥이 중 한 아기를 빼돌린 뒤 불임인 자신의 숙모에게 넘겨준 혐의를 받는다. 연합 2019.12.10 13:25
홍콩 학교서 사제폭탄 2개 발견…"살상범위 100m 달해" 홍콩의 한 중등학교에서 살상범위가 100m에 달하는 고성능 사제폭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30분 무렵 홍콩 차이완 지역의 중등학교인 완와 서원 운동장에서 학교 관리인이 2개의 사제폭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9.12.10 13:05
'1억 원 바나나' 먹은 예술가 "예술파괴 아냐…미안하지 않다" 행위예술가 데이비드 다투나는 "그날 아침 바나나를 먹기로 결심했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 전시장 밖에서 2시간을 더 보낸 후 먹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10 11:43
지구촌 30대 기수 약진…오스트리아에 33세 총리 등장할 수도 AFP통신은 산나 마린 핀란드 사회민주당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비슷한 연령대의 각국 지도자들을 소개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제1당인 국민당 대표로서 현재 야당 녹색당과 연립 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을 하는 제바스티안 쿠르츠 전 총리는 올해 33세입니다. SBS 2019.12.10 11:40
中 11월 소비자물가 4.5% 상승…ASF에 돼지고기 110%↑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4.5% 상승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밝혔습니다. 11월 CPI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인 4.3%를 웃돌았습니다. SBS 2019.12.10 11:29
동영상에 밀려난 TV…광고 매출 10년 만에 최대 폭 감소 텔레비전 대신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여파로 전 세계 TV 광고 매출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미디어 시장 조사 업체 마그나 글로벌은 '마그나 광고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TV 광고 매출은 지난해보다 3.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10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