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플로리다서 무장강도-경찰 간 총격전 과정서 무고한 인질 숨져 미국 플로리다에서 경찰이 무장 강도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인질로 잡혔던 UPS 트럭 운전사가 숨지면서 경찰 대응의 적절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와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8 04:19
北유엔대사 "비핵화, 협상테이블서 내려져…긴 대화 필요없어"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향후 북미협상과 관련, 비핵화 이슈는 협상 테이블에서 내려졌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성 대사는 로이터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미국이 추구하는 지속적인 대화는 시간을 벌려는 속임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9.12.08 01:50
시리아 북서부서 정부·러시아군 공습으로 민간인 12명 사망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10명이 넘는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AFP 통신은 현지시각 7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해 시리아 반군의 거점인 이들립 주에서 공습으로 민간인 12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어린이였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2.08 00:58
美 "지난달 리비아서 사라진 드론은 러시아 방공망에 격추" 미국은 지난달 21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인근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미국 드론이 러시아 방공망에 격추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각 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8 00:57
영국 총선 앞두고 러시아 개입설…여·야 공방 가열 영국의 총선을 코앞에 두고 러시아가 영국 정부의 대외비 문서를 온라인에 유출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드러나 정부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영국 여·야는 기밀문서 유출 사태를 놓고 서로 상대방을 비난하며 공방을 벌였다. 연합 2019.12.08 00:57
中양제츠, 美폼페이오에 "내정간섭 즉각 중단해야" 중국 양제츠 공산당 외교담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중국에 대한 내정간섭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각 7일 중국중앙방송에 따르면 중국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양 위원은 7일 오전 폼페이오 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강경하게 말했습니다. SBS 2019.12.08 00:11
홍콩 경찰 총수 "시위대에 강경책과 유화책 모두 쓸 것" 홍콩 경찰의 새 총수인 크리스 탕은 현지시각 7일 베이징에서 기자들에게 홍콩 경찰은 시위대에 "강경책"과 "온건책"을 모두 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08 00:10
北김일성종합대학, 일본어과 신설…올 8월 日대학생과 첫 교류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2년 전부터 일본어 전공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졸업한 김일성종합대학에 2017년 봄 일본어와 일본 문학을 전문으로 배우는 코스가 생겼다고 대학 측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9.12.08 00:07
이란 외무장관 "미국과 수감자 1:1 맞교환 성사"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각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과 수감자를 맞교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리프 장관은 "이란인 마수드 솔레이마니 교수와 중국계 미국인 왕시웨가 곧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것이다"라며 "이번 교환에 힘쓴 관계자들, 특히 스위스 정부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적었습니다. SBS 2019.12.08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