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법원, 16년 만의 연방정부 사형 집행 계획에 '제동' 16년 만에 미국 연방정부 차원의 사형 집행을 재개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이 미 대법원에서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대법원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사형수 4명에 대한 사형 집행 유예 결정을 번복해달라는 법무부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SBS 2019.12.07 13:06
日 중동 파견 자위대, 긴급사태 때 무기 사용 가능해질 듯 일본이 중동 호르무즈해협 주변에 '조사·연구' 임무를 부여해 파견할 예정인 자위대가 긴급사태에 직면할 경우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SBS 2019.12.07 13:02
필리핀서 한국인 마약 제조·판매상, 경찰 함정 단속에 덜미 '마약과의 유혈 전쟁'을 벌이는 필리핀에서 현지 경찰의 함정 단속으로 50대 한국인 남성이 마약을 제조, 판매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오늘 현지 언론과 소식통에 따르면, 57살 김 모 씨는 지난 1일 필리핀 수도 메트로 마닐라에서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9.12.07 12:24
美 군 기지 총격 '12명 사상'…"훈련받던 사우디 장교 소행" 미국 플로리다의 해군 항공기지에서 현지 시간 6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펜서콜라 해군 항공기지에서 총격범이 여러 명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총격범은 이후 출동한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SBS 2019.12.07 12:07
"뇌 해마의 기억 정보, 어떻게 분류되는지 규명" 해마로 들어가는 정보는 예외 없이, 과립형 세포와 연합뉴런으로 구성된 '치상회'를 거칩니다. 뇌 안에서도 특히 치상회에 고밀도로 존재하는 과립형 세포는, 해마의 원뿔세포와 시냅스 결합을 형성하는 치상회의 출력 세포입니다. SBS 2019.12.07 12:05
"거짓말쟁이"…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 유권자에 '버럭' 말실수로 자주 구설에 오르는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이번에는 대선 주자답지 않게 유권자를 거칠게 공격했습니다. 자신이 70대 후반이면서도 고령 유권자를 깎아내리는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SBS 2019.12.07 11:59
성폭행 신고했다 '신체 방화' 당한 인도 여성 끝내 사망 성폭행 사실을 신고했다가 가해자들로부터 '신체 방화'를 당한 인도 여성이 끝내 숨졌습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운나오에서 법원에 가던 중 성폭행 가해자 등으로부터 보복 공격을 받은 23세 여성이 6일 밤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SBS 2019.12.07 11:45
홍콩서 '경찰 최루탄 사용 규탄' 집회…"성분 공개 요구" 홍콩 시위가 반년을 맞은 가운데 경찰의 최루탄 사용을 규탄하며 최루탄 성분 공개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시위대는 6일 밤 홍콩 도심 센트럴 지역에서 주최 측 추산 2만 명, 경찰 추산 600명이 참가한 집회를 열고 경찰의 최루탄 사용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자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9.12.07 11:23
머스크, 태국 동굴소년 구조 잠수사 명예훼손 소송서 승소 태국 동굴소년 구조에 참여한 영국인 잠수전문가에게서 명예훼손 소송을 당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CNN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7 11:21
네팔 여성 '생리 기간 격리'로 또 사망…강요자 첫 체포 네팔에서 여성을 생리 기간에 가족과 격리하는 '차우파디' 관습으로 또다시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격리를 강요한 사람이 처음으로 체포됐습니다. SBS 2019.12.07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