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유국, 하루 50만 배럴 추가 감산에 합의" 주요 산유국들이 내년에 하루 50만 배럴을 추가로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석유수출기구 회원 14개국과 러시아 등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합체인 OPEC+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연합 2019.12.07 00:08
'경제위기' 레바논, 미국·프랑스 등 외국에 도움 요청 장기간 시위로 혼란스러운 레바논이 외국에 경제적 도움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지난 10월 총리직 사임을 발표한 사드 하리리는 6일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프랑스, 중국, 러시아, 이탈리아, 미국 등의 우방국 지도자들에게 서한을 보내 레바논이 이들 국가로부터 물품을 수입할 때 신용거래를 보장해달라고 부탁했다고 AP, 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연합 2019.12.07 00:07
美 軍기지 또 총격사건…플로리다 해군 항공기지서 11명 사상 미국 플로리다의 펜서콜라에 있는 해군 항공 기지에서 6일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AP와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다. AP 등에 따르면 이날 펜서콜라 해군 항공기지에서 총격범이 여러 명에게 총격을 가했다. 연합 2019.12.07 00:06
프랑스, 미국의 디지털세 선택과세 제안 거부 미국이 글로벌 IT 대기업들에 대한 디지털세를 선택적으로 과세하자고 제안하자 프랑스가 이를 즉각 거부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기업에 자유롭게 세금을 낼지 말지 여부를 맡기자는 미국의 제안을 신뢰하지 않는다"면서 "그런 방식은 프랑스나 다른 OECD 국가들에 적용될 수 없을 것이 명백하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연합 2019.12.07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