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GM,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양사 1조 원씩 출자 LG화학이 세계 4위이자, 미국 1위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와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세운다. LG화학은 5일 미국 미시간주 GM 글로벌테크센터에서 메리 바라 GM 회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2.06 09:02
IOC 위원장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구상"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남북한 공동개최 구상을 밝혔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지난해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강원도 평창의 경기장을 활용해 개최하고, 국제정세 등을 지켜보면서 북한의 참여도 모색한다는 게 바흐 위원장의 구상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SBS 2019.12.06 08:24
샤프 前 사령관 "美, 몇 달러 위해 한미동맹 포기 말아야"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몇 달러를 위해 동맹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6 08:23
취임초기 트럼프 "서울, 왜 北 경계에 가깝나…주민들 이사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얼마 되지 않아 북한 관련 보고를 받으면서 서울이 왜 북한과의 경계에 그렇게 가깝냐면서 주민들이 이사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12.06 08:17
연금개편 저지 총파업 · 대규모 집회…프랑스 전국 마비 프랑스에서는 최근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총파업과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철도와 항공 등 주요 교통수단들이 멈춰 섰고 학교, 병원들도 문을 닫으면서 전국이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SBS 2019.12.06 07:38
방위비 협상, 성과 없이 마무리…"이달 내 추가 협상"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 4차 회의가 결론 없이 끝났습니다. 분담금을 대폭 올리자는 미국의 압박이 여전한 가운데 양국은 이번 달 안에 추가 협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12.06 07:26
"몰타 탐사기자 살해 배후는 기업인…2억 주며 죽여달라 부탁" 지중해 섬나라 몰타를 뒤흔든 탐사기자 살해 사건의 배후는 현지 최대 거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유력 기업가라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 사건의 중간 실행책으로 지목돼 지난달 초 경찰에 체포된 멜빈 테우마는 4일 수도 발레타의 법정에 출석해 기업가 요르겐 페네치가 사건의 배후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12.06 06:40
멈춰선 프랑스…"마크롱 연금개편 저지" 전국 150만 명 거리로 프랑스가 5일 연금개편 저지 총파업과 대규모 집회 때문에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최근 수십 년 간 볼 수 없던 규모의 공공부문 파업에 따라 주요 교통수단이 멈춰서고 병원과 기타 공공기관은 문을 닫았으며 교직원들의 가세로 학교 수업까지 취소됐습니다. SBS 2019.12.06 06:40
정은보, 방위비 협상에 "구체적 결과 도달 아냐…美 측 입장 유지"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5일 한미가 이번 협상에서 구체적 결과에 도달한 것은 아니라며 한국의 분담금 대폭 증액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6 06:39
美 진주만 기지서 해군 병사 총격…국방부 직원 2명 사망 4일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히캄 합동기지에서 현역 해군 병사가 총을 쏴 민간인인 국방부 직원 2명이 숨졌습니다. 총격을 가한 해군 병사는 사건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SBS 2019.12.06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