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관련 미국 내 성범죄 작년 3천여 건 확인돼 세계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의 운전기사나 승객과 관련된 성범죄 사건이 지난해 미국에서 3천 건 넘게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9.12.06 11:26
美 백악관 "북미, 원점 돌아간 건 아냐…비핵화 문제, 대충 않을 것" 미국 백악관은 최근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북미 간 상황이 원점으로 돌아간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현지시간 5알 기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모욕과 위협을 주고받는 것으로 돌아가고 있고, 로켓맨이라는 표현까지 부활했다며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그것이 모욕인지 모르겠다"며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9.12.06 11:24
지휘자 김은선, 美 샌프란시스코오페라 음악감독에 발탁 지휘자 김은선 씨가 2021년 8월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오페라 SFO의 음악감독을 맡는다고 이 오페라단이 밝혔습니다. SFO의 총감독 매슈 실벅은 현지시간 5일 김씨에게 5년간 음악감독을 맡기기로 했다며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SBS 2019.12.06 11:20
"세계가 비웃어"…정치광고로 탄생한 '트럼프 왕따 영상' 5일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해당 영상을 활용한 새 대선 광고를 내놓았습니다. 바이든은 전날 트위터로 이 광고를 공개하며 "세계가 트럼프 대통령을 비웃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06 10:52
CNN "북한 동창리 발사장 위성사진서 새 활동 포착" 북한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엔진 시험' 재개를 준비하는 듯한 정황이 위성사진에 나타났다고 미국 CNN 방송이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6 10:39
멈춰선 프랑스…"마크롱 연금개편 저지" 전국 150만 명 거리로 프랑스가 연금개편 저지 총파업과 대규모 집회 때문에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프랑스의 주요 노동·직능 단체들은 정부의 연금개편이 은퇴 연령을 늦추고 연금의 실질 수령액을 감소시킬 것이라면서 현지시간 5일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SBS 2019.12.06 10:22
[Pick] 산 타던 커플의 눈썰미…'양 사체'에 숨어 지내던 강아지 구조 한 커플의 눈썰미와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산속에 고립된 강아지 3마리가 구조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유타주 웨버 카운티의 한 산꼭대기에서 스노모빌을 타던 캣 페리와 코리 홀트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2.06 09:57
中, 미국 상업용 부동산 매입 76% 급감 미중 무역전쟁과 중국 당국의 자본 유출 제한 등의 영향으로 중국의 미국 상업용 부동산 매입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부동산 시장정보제공 기관인 리얼 캐피털 애널리틱스 RCA를 인용해 지난 9월까지 1년간 미국 상업 부동산에 대한 중국 투자가 14억달러로 1년 전보다 76% 급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6 09:48
일본 담배 산업, KT&G 보유지분 전량 매각…韓 판매 부진 이유 JT는 1999년 KT&G 주식을 인수해 KT&G에 한국 현지용 담배 생산을 위탁하고 상품 공동개발도 해왔습니다. JT 측은 지분 매각 이유에 대해 한국시장에서 판매가 부진하고 KT&G 위탁생산도 중단돼 지분 보유 메리트가 사라졌다면서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영향은 아니다"고 설명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SBS 2019.12.06 09:24
독일 유엔대사, 트럼프 오찬서 "유엔 대북제재 역할 중요" 크리스토프 호이스겐 유엔주재 독일대사는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엔 대북제재의 중요성을 거론했습니다. 호이스겐 대사는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상임·비상임 이사국의 유엔주재 대사들과 가진 오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9.12.06 09:03